[파라과이] 연극으로 전하는 행복
[파라과이] 연극으로 전하는 행복
  • 유보다
  • 승인 2017.08.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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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El comisario de valle Lorito(로리또 마을의 보안관)」

지난 8월 1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교회에서는 “El comisario de valle Lorito(로리또 거리의 보안관)”라는 연극을 약 400명 가량의 파라과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연극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의 무대
▲ 그룹 에스페란사와 소프라노 유보다의 노래 "Mi Paraguay(나의 파라과이)"

연극이 시작되기 전,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의 힘있는 댄스와 그룹 에스페란사와 소프라노 유보다의 아름다운 노래가 얼어있던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 연극 속 인물이 되어 온 마음으로 연기하는 형제 자매들

연극은 스페인어, 그리고 스페인어와 더불어 파라과이 공식언어로 사용되는 과라니로 구성되었다. 연극「El comisario de Valle Lorito(로리또 마을의 보안관)의 가장 큰 주제는 “죄에 대한 용서”다. 극 속에 등장하는 5명의 사람들, 그 사람들은 모두 크고 작은 죄를 가지고 있었다. 보안관은 그 사람들을 크게 처벌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떤 한 사람을 통해 마음이 변화되어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해준다. 이러한 내용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구성되어 극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웃음은 떠나지 않았다.

▲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연극이 끝난 후에는 마음이 활짝 열린 관객들에게 한이용 목사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한이용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 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이야기했고,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의롭고,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복음을 전했다.

▲ 연극 속 인물들과 기념 촬영
▲ 연극이 끝난 뒤~ 하나, 둘, 셋 찰칵!

이번 연극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이 IYF에 대해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형제 자매들은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에 재능 있는 여러 일꾼들로 팀을 만들어 주셨다. 앞으로 이 팀을 발전시켜 크리스마스 칸타타 립싱크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립싱크 공연을 통해 파라과이에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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