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법 - 반격
제 46회 4차 여름 실버수양회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실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첫날 저녁, 찬송을 시작으로 한밭교회에서 준비한 실버들의 '바벨론 댄스'와 마산의 '함 사시오' 공연은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울산실버 합창단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우리의 귀를 열어주었다.
이하방 모친은 어린나이에 시집을 가 힘들게 시집살이를 했다. 살면서 남편이 바람을 피면서 너무도 마음이 어려웠다. 그렇게 어렵게 살다가 남편이 병에 걸렸다. 죽은 사람의 뼈를 삶아 먹으면 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덤에서 사람 뼈를 꺼내서 남편을 먹였다. 하지만 결국 죽고 만다. 심지어 하나밖에 없는 아들 하나조차 갑자기 죽음으로써 자기가 죽은 사람 뼈를 훔쳐서 천벌 받는 거라 생각했고 죄를 씻으려고 여기저기 교회를 다녔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다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구원받았다. 대구교회 이하방 모친의 트루스토리는 우리의 마음을 울렸다.
4차 수양회 저녁 강사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26-35 말씀을 전하며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올라오는 생각에 대해 반격해야 된다고 전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듣고 귀에 들리는 대로 그대로 하신다. 우리가 기쁘다 하면 하나님께서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기쁘게 하신다.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죄인이라 했기 때문에 지옥에 간다. 또한 불행한 사람들은 불행하다 표현했기 때문에 불행해진다. 행복하고 싶으면 행복하다 말해라. 그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대로 하신다.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들은 마음이 겸비하고 세상이 행복 투성이로 보인다. 행복색맹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음성, 어떤 괴로움이 와도 눈을 감고 이 말씀을 기억하고 믿으면 최고의 반격이다. 내 마음 안에서 올라오는 절망적인 생각을 우리를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으로 반격해야 한다.
[ 인터뷰 ]
"실버들이 알아듣기 쉽게 말씀을 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다 털어놓는 목사님에게 오늘 너무 감동을 받았고 세계 최고 마인드 강사의 말씀을 들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많든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목사님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광주교회, 이인휴 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