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노년에 복음을 만나다. ‘강릉 실버 여름캠프’
[강릉] 노년에 복음을 만나다. ‘강릉 실버 여름캠프’
  • 강릉김시온
  • 승인 2017.08.17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노년을 복음과 함께!” 제 46회 4차 강릉 실버 여름수양회 첫째 날

여름의 끝을 알리는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강릉에서 제 46회 실버 여름캠프가 8월 16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강릉 수양관을 찾은 실버들은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캠프에 기대를 두고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버들은 숙소에 여정을 풀고 휴식을 취하며 하나님이 이번 수양회에서도 말씀을 통해 일하실 것에 기대를 두고 있었다.

▲ 전통한국 문화공연
▲ 강남실버 댄스팀의 ‘탈춤’
▲ 전북 도립국악원의 ‘놀부전’

첫날 저녁, 강릉 주일학교 ‘솔솔’ 팀의 ‘하하하’를 시작으로 저녁공연이 시작되었다. 이어 명랑교사의 건전댄스, 전통한국 문화공연, 강남실버 댄스팀의 ‘탈춤’, 전북 도립국악원의 ‘놀부전'까지 다채로운 공연은 강릉 실버캠프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 정인희 자매 트루스토리

정인희 자매 트루스토리는 복음을 통해 알코올에서 벗어나 진정한 기쁨을 맛본 간증으로 실버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 합창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교회 실버

저녁 마지막 공연인 의정부교회 합창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모아주었다.

실버캠프 저녁 강사 홍오윤 목사는 창세기 1장 24-31절 말씀을 통해 인생의 정확한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저녁 말씀을 전하는 홍오윤 목사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지으실 때 여자처럼 만드셨다. 여자가 씨를 받으면 아이를 낳을 수밖에 없듯이 우리들 마음에 말씀이 심겨지면 하나님이 일하실 수밖에 없다. 다윗은 하나님과 합한 사람이기에 항상 이겼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의 씨를 뿌리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라면 신랑된 예수님을 만나야만 한다'고 전했다.

▲ 그룹교제1
▲ 그룹교제2
▲ 그룹교제3
▲ 개인교제

저녁말씀 후 개인교제와 그룹교제를 통해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복음을 통해 노년에 더욱 큰 행복을 느낄 실버캠프가 소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