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내가아닌 예수그리스도
[대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내가아닌 예수그리스도
  • 박한나
  • 승인 2017.08.19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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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만 여름수양회 소식

뜨거운 여름의 열기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푸왕호텔(富王大飯店)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제7회 대만 여름수양회가 진행되었다.

▲ 이번 수양회가 열린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푸왕호텔(富王大飯店)

첫날 저녁,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자이르 합창단과 박진주 자매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말씀 전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주었다.

▲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 시간 공연을 선보이는 자이르 합창단
▲ 예배 전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인 박진주 자매

이번 수양회 강사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3장을 통해, 자신의 행위와 관념을 받아들이게 되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며 우리는 항상 거짓되기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다.

▲ 매 저녁시간마다,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임민철 목사

말씀시간 이후 가진 그룹모임에서는 마음을 서로 나누며 들었던 말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그룹모임을 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

둘째 날, 오전에 김종수 목사는 누가복음 12장을 통해 자기를 위해 자신의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하며 무엇을 믿느냐가 중요한지에 대해 전했다.

▲ 오전말씀을 전하신 김종수 목사

오후에는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 즐거운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
 

이어지는 그룹교제 시간에는 그동안 마음에서 풀리지 않았던 신앙 문제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강사 임민철 목사와 모임을 가지고 있는 현지 목회자

그날 저녁,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4장을 통해 신앙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우리를 위해 해주시는 것이라며 진정한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셋째 날, 각계 각층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마인드 강연에는 형제 자매를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행복은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수양회 마지막 저녁시간, 임민철 목사는 로마서 5장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을 조금만 벗어나면 전혀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나에게서 벗어나 다른 시각으로 내 자신을 볼 줄 알아야한다 전하며 신앙의 가장 큰 적은 행위를 바라보는 것이기에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봐야 하고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성찬식을 통해 떡과 포도주를 나누고 예수님 몸의 찢김과 피 흘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은 부분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박 4일간 수양회를 통해 대만 성도들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자리잡아 대만에도 큰 복음의 역사가 열릴 것이라는 소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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