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마음을 파는 백화점> 스페인어판 출간
[멕시코] <마음을 파는 백화점> 스페인어판 출간
  • 이보배 기자
  • 승인 2017.08.2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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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판 <마음을 파는 백화점> 기다렸어요! "
"스페인어판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드디어 내 손에! "
"스페인어판 <마음을 파는 백화점> 좋아요!"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마음을 파는 백화점> 두 권 다 읽을 거예요!


멕시코에서 출판기념회 및 저자특강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북 시리즈 두 번째 책인 <마음을 파는 백화점> 스페인어 버전이 출간돼 중남미 사람들의 삶에 또 한 번 책을 통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월드문화캠프가 개최되고 있는 멕시코에서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멕시코시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박옥수 목사 저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의 스페인어판 출판기념회 및 저자특강이 있었다.

신재훈 IYF 멕시코 지부장의 사회로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출판기념회 및 저자특강이 시작됐다.
신재훈 IYF 멕시코 지부장이 저자 박옥수 목사와 마인드북 출간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힐베르토 쎄루예 도미니카 전 시장, 루이사 야니라 멕시코 하원의원, 파나마 하원의원, 윌슨 제디 아이티 델마시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선보인 남미스테이지 short people, La cucaracha, Dios esta aqui는 유쾌한 구성과 밝고 깨끗한 음색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선보인 남미스테이지 <Short people>, <La cucaracha>, <Dios esta aqui>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에 매료된 참석자들이 핸드폰으로 감동의 순간을 담고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힐베르토 써루예 도미니카 전 시장과 루이사 야니라 멕시코 하원의원이 축사를 전했고, 특히, 루이사 야니라 하원의원은 “멕시코 청년들을 위해서 박옥수 목사님께서 와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책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과 마음이 연결될 때 오는 행복을 느낄 줄 믿는다”고 전했다.

<마음을 파는 백화점>스페인어판 출판을 축하하며 여러 나라에서 참석한 귀빈들이 자리를 빛냈다.


책속 인물, 훌리오 곤잘레스
"내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었다…책 통해서 삶의 변화 올 것"


책속의 인물로 멕시코가 고향인 훌리오 곤잘레스가 희망이 없었던 그의 삶이 변화된 이야기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멕시코 출신인 훌리오 곤잘레스는 절망 속에 있던 자신이 희망을 얻었듯,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변화입을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훌리오 곤잘레스는 “목사님을 통해서 사막을 걸어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 마음은 무덤을 보고 절망하는, 희망이 없는 아들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나는 나를 향해서 희망이 없다고 했지만, 목사님은 ‘아니야’라며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목사님은 내게 전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테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고, 이런 큰 일을 통해 제 삶이 바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을 통해 스페인어권 모든 나라 사람들이 저처럼 변화를 입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훌리오곤잘레스의 이모 아나 레이나 곤잘레스 "저도 목사님을 만나며 삶이 바꼈습니다"

훌리오의 이모인 아나 레이나 곤잘레스 씨도 출판기념회장을 찾았다. 그녀는 “저는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라는 책을 3번 정도 읽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마음을 파는 백화점' 스페인어판을 기다렸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이 강해질 수 있고, 저희의 삶도 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훌리오와 같이 살았었는데, 훌리오가 한국에 가서 목사님과 만나며 삶이 바뀐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저 역시도 박 목사님을 알게 된 그때부터 삶이 변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해 또 제가 변하고, 제가 변하면 저의 가족도 변할 줄 믿습니다.”

이번 마인드북 출판을 도운 하꼬보 곤잘레스가 "이 책은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보아야 합니다. 나와 가족들 모두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놀라운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를 운영하며 박옥수 목사의 책 출판을 도와온 하꼬보 곤잘레스 씨도 이 책은 읽는 사람뿐 아니라 그의 주변까지도 변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설명하며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보아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은 읽을수록 저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저의 가족들 모두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좋습니다. 이 책 전체가 너무 좋습니다. 평소 책을 빨리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상대방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나 제 가족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치고 싶어 하시는 것을 제가 이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저자 특강 중인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를 배울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 특강에 나선 박 목사는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사람만 좋은 게 아니라 책을 읽게 되면 가족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 이혼을 하지 않게 될 것이고, 마약중독자가 되지도 않을 것이고, 교도소에 가지도 않을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한 달 전 마인드 북 시리즈 3번째 책인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출간했으며, 현재 교보문고 자기계발분야에서 1위(교보문고 앱 기준)를 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자특강 후에는 현장 사인회가 있었다.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멕시코 공군특전사군사학교 교육장교(오말 로페즈)가 즐거워하고 있다.
사인회 후에도 저자 박옥수 목사와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멕시코 시민들
 

사진 / 김진욱, Eduardo Arellano,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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