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의 판결’이 중요합니다!
[미국] 누가 뭐라해도 ‘하나님의 판결’이 중요합니다!
  • 이보배 기자
  • 승인 2017.08.2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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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성황
뉴욕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개최된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 미국, 파라과이, 캐나다,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죄 속에서 고통하는 사람들이 벗어나는 역사가 뉴욕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을 앙망하면 새 힘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것처럼, 목회자들이 자신의 행위에 갇힌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되며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배우는 현장, CLF가 잠자고 있는 미국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역사하는 현장이 되고 있다.

2017 뉴욕 월드문화캠프가 열리고 있는 뉴욕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22일(현지시각) 세계 기독교지도자포럼(CLF)이 열렸다. 미국 각 지역과 파라과이,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서 모인 목회자들은 CLF에 참석하며 성경을 통한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배웠다. 목회자들은 CLF뿐 아니라 뉴욕 월드문화캠프에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청소년들이 변화하는지도 지켜보았다.

옛 언약은 법궤에 넣어 덮으시고,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같은 말을 해야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면 우리는 의롭습니다."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을 통한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성경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법궤의 비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판결은 더 이상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 '우리의 죄와 불법을 사하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그 약속 앞에 우리가 있음을 이야기했다.

로마서 8장 33절,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오,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예레미야 31장 31절 " 나 여호화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예! 당신도 죄를 지었습니다. 율법에는 멸망을 받아야 할 인간이지만, 새 언약을 주셔서 우리는 의인입니다"

CLF가 열리는 장소는 과거 모의법정이었던 곳이다. 이곳에서 박 목사는 말씀을 외치며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죄를 지은 것이 사실이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하셨고, 이것은 모든 것을 결론짓는 판사의 판결문과도 같은 것임을 강조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창조주 하나님의 판단, 그의 판결이 우리가 의롭다 하시고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고 기억지 아니하신다 하셨으면 그 말씀대로 우리가 의인이라고 강조했다. 목회자들은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고 박수를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면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듣고, 내가 죄 짓고 나쁜짓 하면 하나님은 나를 멸시하고 나를 안 들을 줄로 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이고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닌다. 왜냐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실 때 죄를 적당히 처리하는 게 아니라 완벽하게 처리하고 더 이상 죄에 대해서 말할 수 없도록 이야기하셨습니다. 내가 악을 행해서 기도를 듣지 않는 게 아니라 십자가의 피로 그 악의 효력이 다 죽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으셨습니다. 담대하게 기도하세요!”

영원한 속제에 대한 말씀을 듣고 기뻐하는 참석자.
다양한 국가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뉴욕CLF, 참석자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
목회자 여러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도 함께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나눕시다!


[ 뉴욕 CLF를 참석하며… ]

씨엘로스 목사(사진 좌)와 헤버(사진 가운데) "우리는 의인입니다!"

씨엘로스 아비에르토스 목사(애틀랜타)
저는 애틀랜타에 있는 목사님 초청으로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저는 청소년 전도사입니다. 교파에 속해 있지 않고 애틀랜타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교회 목사로, 저희 교회에는 스페인어권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도나 선교하는 것이 좋았고, 저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정체성,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의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의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헤버(애틀란타)
교회 지도자로 씨엘로스 목사님과 함께 교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특히 박옥수 목사님께서 성막을 이야기하셨을 때 좋았습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우리가 우리의 관념과 생각을 많이 섞어서 말씀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씀 자체만 가지고 이야기하고 말씀을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로마서 3장 23절만 보고 다른 구절을 무시합니다. 우리가 죄인이지만 의인이 되었고 죄가 사해졌다는 말씀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것이 진리입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알도포조 목사 "그동안 몰랐던, 이해할수 없었던 부분을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이 이런 복음을 전하게 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알도포조 목사(시카고)
처음으로 CLF를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IYF를 통해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몰랐던, 그리고 이해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에 CLF를 통해 새로운 가르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이런 복음을 전하게 하신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짐을 지지 않고, 죄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적은 사단입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가 죄인이고 우리가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고 사단은 속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였고 우리는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확실히 알 수 있고, 우리가 왜 이 세상에 오게 됐는지도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 오래된 여행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고 함께하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금빛 찬란한 천국에서 다 같이 만날 것을 믿습니다.

에닐다 로만 "많은 것을 배울 수있었던 CLF, 월드캠프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에닐다 로만 부사역자(시카고)
이번 CLF 행사가 너무 놀라웠고,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주시고 박옥수 목사님께 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전 세계에서 모여 이곳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든, 누구든지 간에 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 뉴욕 월드캠프도 좋았습니다.
특히, 그들의 미소가 저를 기쁘게 합니다.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미소가 우리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정말 멋집니다.

노대일 선교사(디트로이트/뉴욕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 총괄)
이번 CLF는 그 전부터 목회자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함께하는 목회자들을 주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하고 싶고, 또 이 분들도 우리 선교회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미국 목회자들을 통해 일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칸타타 투어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주시는데, 가장 큰 선물은 목회자분들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와 연결돼서 그 도시에 복음이 들어가고 말씀을 들으며 우리와 함께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뉴욕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기독교지도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24일에는 목회자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전 세계 어느 행사가 열리든지 그 나라와 도시의 목회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는 박옥수 목사. 그는 목회자들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복음을 전해 목회에도 축복이 되고 성도들이 죄에서 벗어나 밝은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했다. 이렇듯 하나님의 복음이 미국 대륙 곳곳에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다가오는 9월부터 한달간 북미 주요도시를 투어하며 열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다시 한 번 목회자들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미국의 교회가 복음 앞에 살아나고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며 많은 생명이 구원을 얻는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

사진 │ 김진욱,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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