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드문화캠프, 하나님의 선물,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축제
2017 월드문화캠프, 하나님의 선물,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축제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17.08.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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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포토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20개국에서 온 장·차관, 30개국에서 온 50여 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등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일 해운대에서 막을 연
2017 월드문화캠프가 12일 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쳤다.
 

제7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장·차관들이 대부분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그들은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절제된 모습에 감동하여 IYF의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박을 하며 세계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환대를 받았다며 감동했다. 복음을 위해 하는 일들은 모두 아름답기만 하다.

“14년 간 장관으로 재직하며 많은 일을 진행했는데, 일을 추진하고 노력하지만 늘 뭔가 부족하고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한국에 와서 IYF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IYF를 돕고 총리와 대통령에게도 보고해 우리 나라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이런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얻은 경험과 마인드를 콩고공화국에 가져가겠습니다. 이제 저희는 IYF 대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돌아갑니다.” (루크 다니엘 마테타, 콩고공화국 공중도덕부 장관)

“제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특별히 저 자신에게 이번 포럼에서 들은 말씀들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죄를 고백하며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살아왔는데,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죄가 이미 씻어졌고, 이제 남은 생을 우리 죄를 용서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이 땅에서 살아갈 남은 시간에 희망이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과 제가 앞으로 해 나갈 일들에 대한 많은 소망을 품고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갑니다.” (티두 아비바 사노고, 코트디부아르 쟝 로루뇽 게데 대학교 총장)

 

지난 2주 동안 세계 여러 나라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함께 하나님을 배우고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마음을 나누었다. 행위와 상관없이 말씀대로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 모두 감사를 마음에 담았다. 이제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참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될 것이 소망스럽다.

“저는 피지 감리교 사무총장입니다. 피지 감리교는 앞으로 IYF 및 기쁜소식선교회와 MOU를 체결할 것입니다. 피지에 하나님의 세계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른 이들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세계가 가지고 있는 불행을 해결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 세상을 바꿉니다. 우리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져서 감사합니다.” (에피네리 바카데오보사, 피지 목사)

“한국에 오면 교회를 배울 수 있고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오직 복음만을 섬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교회에서 그런 마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세워지길 소망하고, IYF 활동이 아르헨티나 전국에 퍼져나가길 기도합니다.” (마르틴, 아르헨티나)

“박옥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성경 말씀의 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강연 중에 배가 아픈 현실을 믿지 않고 말씀을 믿고 따라간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간증은 목사님의 간증이지만 저도 병이나 그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 올 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겨낼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벤자민, 코트디부아르)

 

60개국에서 온 젊은이들은 장애물이 될 수도 있는 서로의 차이점들을 마음의 흐름으로 뛰어넘고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이 그처럼 마음을 열고 밝게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의 빛이 캠프를 온전히 비추어 주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학생들이 캠프 기간에 그 빛을 만나 하늘의 생명을 얻었다.

“예수님이 왜 돌아가셨는지 잘 몰랐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큰 희생을 치르셨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일을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셔서 내 죄가 온전히 씻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이제 저도 구원받아서 감사하고, 내게 어떤 문제가 닥쳐올 때 하나님이 항상 내 옆에 계신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리나, 우크라이나 )

“이번 월드문화캠프는 우리 반을 위한, 그리고 저를 위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는 래프팅을 했고요, 오늘 한 미니 올림픽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남았는데요, 결론적으로 제가 의인이 되었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내 마음이 연결되었기에 이제 제 삶 속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카트린 포레스타, 필리핀)
 

 

월드문화캠프를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들 가운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맑고 깨끗한 음색, 풍부한 음역과 고운 화음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지만, 밝고 따뜻한 마음을 노래에 담아서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데에 있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가진 개막식 콘서트,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부활절 칸타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가진 콘서트 등 환상적인 공연들을 선보였으며, 매일 새롭고 깊이 있는 공연으로 학생들을 찾아가 그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적셨다. 우리를 더욱 감동케 하는 사실 하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나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보는 동안 마음에 복음의 빛이 임해서 하늘의 생명을 얻은 학생들도 있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는 실력도 최고이지만, 그 느낌이 여느 노래들과 다릅니다. 제가 한국말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를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노래에 담긴 마음과 감정은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노래하고, 그렇기에 저도 마음으로 그 노래들을 감상하며 행복에 젖을 수 있었습니다.” (아나스타샤,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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