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마인드 강연 경찰학교로 비상하다
[볼리비아] 마인드 강연 경찰학교로 비상하다
  • 한선희
  • 승인 2017.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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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경찰학교에서 진행된 마인드 강연

볼리비아에서 마인드 강연이 8월 31일 저녁 목요일 산타크루즈 경찰학교에서 진행되었다. 8월 30일 수요일 산타크루즈 주 본부 경찰청(Comando Departamental de la Policía)에서 마인드 강연으로 연결된 부청장 다빗 플로레스 만실야(David Flores Mansilla)는 마인드 강연을 인상깊게 보고 경찰학교(escuela basica policial)에서 강연할 수 있도록 산타크루즈 마인드 강사들을 초청했다.

▲ 사회를 보고 있는 강사 오스칼 살바띠에라(Oscar salvatierra)
 

 

이날 참석한 경찰학교 학생 150여 명은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강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첫 번째 순서로 그들의 마음을 밝게 빛내주는 라이쳐스 스타즈가 ‘하하하송’ 과 ‘say somethin’ 을 추며 경찰학교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

 
▲ 강연 중간에 질문에 대답하는 경찰학교 학생

 

 

 

 

 

경찰학교에 초청받은 IYF 마인드 강사는 각자 다른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IYF 마인드 강사는 리더십, 강한 마음, 욕망과 절제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경청, 소통 그리고 반격을 강조했다. 강한 마음을 주제로 한 노에미 강사는 젤리 마인드와 벽돌 마인드를 예로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젤리마인드는 쉽게 부서지지만 벽돌 마인드는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벽돌 마인드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움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 게임을 할 때 경찰학교 학생들은 소극적이었지만 진행할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강연에 집중했다.

▲ 강한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마인드 강사 노에미(Noemi)
 

 

 

 

▲ 욕망과 절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마인드 강사 마르고트(Margoth)

 

 

 

▲ 주 마인드 강사 마이콜

 

 

 

주 마인드 강사 마이콜(Maicol)은 욕망과 절제를 주제로 강연했는데 "커브길에 있는데 자동차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없다면 우리 모두 죽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에서 올라오는 욕망들을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볼리비아에 있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쉽게 마음을 다른 곳에 내어줍니다. 예를 들면 쉽게 술과 마약에 손을 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제어할 수 있을까요? 우리 삶에 우리를 이끌어줄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라고 전했다.

▲ 부청장과 4명의 마인드 강사 그리고 경찰학교 학생들의 단체사진

하나님께서 볼리비아에 마인드 강연의 날개가 활짝 피게끔 인도하시는 것을 볼 때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 강연에 관심을 갖고 연결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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