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키트웨, 지방경찰청 마인드 교육 및 성경세미나
[잠비아] 키트웨, 지방경찰청 마인드 교육 및 성경세미나
  • 최근영
  • 승인 2017.09.11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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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잠비아 키트웨 교회에서는 9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강북교회 신만성 목사를 초청해 지방 경찰청 마인드 강연, 키트웨 시민을 위한 성경 세미나,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을 개최했다.

신만성 목사는 매일 오전 키트웨 지방 경찰청 본부를 방문해 마인드 강연을 했다. 경찰공무원 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를 포함한 여러 간부들이 강연에 참석해 귀를 기울였다. 신만성 목사는 경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엄중한 잣대로 처벌만 하려는 마인드보다, 국민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인도하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한다면 사회가 밝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마인드 교육의 기본인 복음의 말씀을 증거했다.

강연을 마치고 교육담당 실무자는 IYF키트웨 지부에 교도소에도 마인드 교육을 해달라며 요청해왔다. 지방 경찰청 및 교도소에도 이어지게 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복음이 증거될 것이 소망스럽다.

 

매일 오후에는 키트웨 파모 호텔 컨퍼런스홀에서 70여 명의 키트웨 지역 목회자들과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대부분 2016년 9월 박옥수 목사가 키트웨를 방문했을 때 복음을 듣고 놀라워했고, 올해 3월 임민철 목사의 방문 때 교제를 나누는 등 기쁜소식선교회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어지는 교제를 통해 그들 마음에 믿음이 심겨서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일꾼으로 만들어 가실 것을 소망한다.

저녁시간에는 키트웨 시민들을 위한 성경 세미나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신만성 목사는 요셉의 형들이 자신들을 이미 용서한 요셉의 마음을 그대로 믿지 못해 불안해하고 고통해했던 것처럼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도 나가고 기도도 하지만 우리 죄를 이미 영원히 사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믿지못해 신앙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요셉의 형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잘못된 신앙을 발견하고 우리 죄를 영원히 기억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많은 참석자들이 앞으로도 기쁜 소식 선교회를 통해 참된 말씀을 듣기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키트웨 시민들이 앞으로도 교회를 통해 말씀을 공급받아 영적으로 자랄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께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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