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인이라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대전] 의인이라는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 정소영
  • 승인 2017.09.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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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동대전교회 집회 소식

 더위가 한풀 꺾인 초가을 기쁜소식 동대전교회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이라는 주제로 9월 10일(일)부터 13일(수) 총 4일 동안 집회가 열렸다. 기쁜소식충주교회에 시무하는 노용조 목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집회는 대전실버대학을 다니며 교회와 친분을 쌓아온 이들, 가판전도 및 심방전도를 통해 전도한 이들, 그리고 동대전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 기쁜소식 동대전교회 오성균 목사

 마지막 날 13일(수) 저녁 동대전 아프리카 아카펠라팀이 라이온킹 OST 'The lion sleeps tonight'과 ‘아요’를 불러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또 기쁜소식 한밭교회 합창단의 특송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찬양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 기쁜소식 동대전교회 청년대학생 특별 공연
▲ 기쁜소식 한밭교회 그레이스 합창단의 특송

 강사 노용조 목사는 집회기간 동안 ‘의인’이 되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며, 의인은 자기노력이나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기에 어느 누구도 자기를 자랑치 못하게 하셨다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 ‘믿음’은 주인의 큰 은혜를 입은 무익한 종과 같은 겸손한 마음이며, 복음을 듣고 의인이라는 믿음이 왔다면 이 믿음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 기쁜소식 충주교회 노용조 목사

 집회 마지막 날에는 창세기 40장 말씀을 통해 17절처럼 '구운 식물'과 같은 우리 생각과 삶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또 예레미아가 바위틈에 배띠를 숨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진흙에 숨긴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정확히 믿지 않고, 듣지 않고, 생각으로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춰줬다. 우리의 마음이 예레미아와 같다는 것을 발견하면 회개하게 되고, 말씀과 종의 인도를 따라 발을 내딛게 되면 말씀 안에 모든 능력이 있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충주교회 증축공사 간증을 통해 믿음의 ‘예’ 한마디가 마음을 편케 하고, 쉬게 한다며, 구운 음식이 없고 주님의 은혜만 있는 하나님의 세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사람들

 2부 모임에서는 개인교제 및 부서별 그룹교제 시간을 가지며 말씀으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개인교제
▲ 개인교제

 기쁜소식동대전교회 오성균 목사는 “이번 동대전교회 집회는 형제 자매님들께서 주님의 은혜를 입어 준비하고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주님께서 형제 자매님의 마음을 열어 이끌어 주시고 종과 접붙임이 되어 그 뿌리의 진액을 받아 살도록 하고, 집회 초청자들이 후속집회도 오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후속집회 소식을 알렸다. 기쁜소식 동대전교회 후속집회는 이달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간 저녁 7시 30분에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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