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주님은 세상의 빛이다!”
[성주] “주님은 세상의 빛이다!”
  • 손병욱
  • 승인 2017.09.14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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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성주교회 백운홍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기쁜소식 성주교회에서 백운홍 목사(기쁜소식 광주제일교회 담임)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기쁜소식 광주제일교회 담임 백운홍 목사

백운홍 목사의 말씀에 앞서, 기쁜소식 성주교회 별고을 합창단이 준비한 합창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성주교회 "별고을 합창단"의 찬양

이번 성경 세미나에는 새로운 참석자 30여 명이 복음을 들었다.

 

백운홍 목사는 요한복음을 시리즈로 설교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성경은 우리가 뭘 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께 기쁘게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시편 119편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 하셨습니다. 무엇이 내게 소망이고 기쁨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빛이 들어오니깐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일을 하십니다. 내가 뭘 잘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은혜의 세계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얼마나 악한 인간인지 깨우쳐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은혜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주기 위해서 율법을 세운 것입니다. 이젠 율법이 아닌 새 언약 앞에서 우리를 이끌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저는 신앙이나 교회에 관심이 없었고 종교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회사 동생의 소개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의 방향도 없었고 편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과 교제를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가져간 것을 믿게 되었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교회를 나와서 예수님을 믿으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싶습니다.” (김성우, 성주읍)

 

“박옥수 목사님이 3년 전 헌당예배 때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고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성주교회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씀과 연결되니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우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번에 전도 부장도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새로운 영혼들을 초청했는데 30명 정도 참석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이 다 이루어 가시는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백운홍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입을 닫고 살아서 많은 사람들을 방치해 두었구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종이 흘려주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하나 바꾸어가는 것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가 시작되어서 꾸준히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께서 우리 성주교회에 성도들이 가득 차겠다는 마음이 들고 소망스럽습니다.” (백운순 자매, 기쁜소식 성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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