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2,000여 동문이 함께한 '2017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
[대덕] 2,000여 동문이 함께한 '2017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
  • 나리나
  • 승인 2017.09.17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000여 명 굿뉴스코 동문 참석                                              

-김용현 영남이공대 학장 축사 “굿뉴스코 출신 여러분에게 밝은 에너지를 얻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7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 동문을 동문답게’ : 맘&대디존, 굿뉴스코존, 예루살렘라디오공개방송, 마인드존, 취업컨설팅 등 60개 부스 운영

▲ 전국에서 모인 2,000여 굿뉴스코 동문

2017 굿뉴스코 하반기 총동문회가 지난 9월 16일(토) IYF대덕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2,000여 명 동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모인 동문들은 말씀과 연결돼 마음에 평안과 믿음을 얻었다.

▲ 다둥이 자녀를 둔 부부 사회자

굿뉴스코 출신으로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부부 남아프리카공화국 5기 김범규, 캐나다 5기 김남주 단원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 김용현 영남이공대 학장 축사

김용현 영남이공대 학장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굿뉴스코 출신들을 볼 때마다 대학 학장으로서 정말 내 역할이 무엇인가? 고민이 됩니다. 굿뉴스코 출신 여러분을 만날 때면 정말 다른 학생들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굿뉴스코 출신 여러분을 볼 때마다 정말 밝은 에너지를 얻습니다.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중국 2기 조진상 단원은 “박 목사님 말씀 따라 올해 성경을 60번째 읽고 있습니다. 직장인도 성경을 하루에 10시간 읽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우리에게 할 수 없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틈틈히 그렇게 성경을 읽으면 퇴근 전에 300페이지를 읽을 때도 있었습니다. 계속 성경을 보니깐 눈이 초점이 잘 안 맞고, 귀도 멍멍해지고, 잠을 4시간으로 줄이니까 비몽사몽해질 때도 있었지만 눈이 안 좋아져도 귀가 안 좋아져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 말씀이 있는데 말씀을 읽으면서 또 내 생각이 올라오는데 그런 생각이 올라오는 게 싫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읽었는데 그 생각에 관한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내 생각이 힘이 없어지고 말씀만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 게 성경에서 보이면서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니까 나랑 상관없이 성경 속 말씀이 내 생각들을 이겨주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케냐 8기 손기석 단원은 “어떻게 성경 10시간을 읽어? 어떻게 내가 다른 동문들한테 전도해? 이런 생각들 다 괜찮습니다. 설립자의 마음과 연결되면 이런 생각들 아무 문제 안 됩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 굿뉴스코 4천 명 다 얻게 해주십시오’ 라고 박 목사님이 기도해주셨습니다. 그 일에 다른 사람이 아닌 여기 계신 여러분을 들어 쓰셔서 이끌어 주실 걸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실 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연결이 되는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라며 굿뉴스코 활동보고를 했다.

▲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오전 강연시간에 “저는 성경에서 마음의 세계를 봤습니다. 성경은 내 마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합니다. 군대, 압곡동에서의 8개월... 제가 지금까지 마음의 세계를 모르고 살아왔다면 너무 괴로웠을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육체를 이기는 힘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마음을 넣어주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여러분 마음에 힘이 나서 육체의 욕구를 이깁니다. 참된 삶이 시작됩니다.

IYF에 슈퍼컴퓨터가 있는데 연결만 되면 모든 정보를 다 받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걸 내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서버에 연결만 되면 다 받을 수 있듯이 내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면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능력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저는 육체의 욕구를 이길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 마음과 연결되면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육체의 노예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으면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육체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여러분에게 들어오면 여러분 굉장히 지혜로워집니다.

지금 마인드 교육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부 교육부와 논의를 해서 전세계 모든 학생들이 마인드교육을 받으면 달라질 것입니다. 요즘 형편없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저들은 인생을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인간을 아름답게 복되게 만들었는데 사단은 어둡게 합니다. IYF출신들 모두 성경과 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똑같은 삶을 사는데 성경을 여러분 마음에 받아들이면 지혜가 있고 평안이 있고 사랑이 있고 능력이 있어서 여러분이 어딜 가든지 복된 나라로 이끌 거라고 믿습니다. 굿뉴스코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로 나아갈 텐데 절망적인 세상이 어두운 세상이 밝고 복된 나라가 될 거라 믿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육체의 욕구를 이기는 삶을 삽니다”라며 굿뉴스코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 부스 운영
▲ 키즈존 부스 운영
▲ 나라별 부스 운영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된 2017굿뉴스코 하반기 총동문회가 동문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동문회 하루 전날 단원들이 만나서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밤잠 못 자면서 준비하는데 몸은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같은 나라 단원들을 만나서 탄자니아 이야기를 하며 부스를 준비하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힘들 때가 많았는데 부스 준비를 하면서 마음에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김신혜 / 굿뉴스코 10기 탄자니아)

▲ 예루살렘 공개방송
▲ 관객과 함께하는 예루살렘 공개방송

그동안 동문회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루살렘 공개방송이 진행되었다. 굿뉴스코 캠퍼스, 엄마들의 놀이터가 진행되었다. 굿뉴스코를 다녀온 동문들의 향수병을 불러일으키고, 부모가 동문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굿뉴스코를 다녀와 아이들과 남편과 같이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엄마가 된 다른 동문들과도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굿뉴스코 출신을들 향한 박 목사님의 소망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손미라 / 굿뉴스코 5기 인도)

▲ 말씀 듣는 동문 가족들
▲ 말씀 듣는 동문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오후시간이 지나 하반기 동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박옥수 목사는 오후에는 “굿뉴스코 동문들 모두 너무 아름다웠어요. 너무 행복했구요. 너무 기뻤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굿뉴스코 학생들이 만 명이 될 겁니다. 조금만 있으면 3만 명, 5만 명 될 거예요. 우리 굿뉴스코 학생들은 하나님이 돕는 걸 보았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정글을 밤중에 걸어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찔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지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굿뉴스코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크고 작은 일에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 사십시오. 저는 19살 이후 하나님을 위해 살았는데 백 가지 천 가지 도와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다윗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얼굴에 한 사람도 근심이 있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밝고 아름다음 얼굴로 하나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빵도 먹고 쥬스도 먹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없는 눈빛, 밝은 마음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20년이 지나면 40살이 되겠죠. IYF 학생들이 이 시대를 이끌 것입니다. 굿뉴스코와 함께 소망으로 살길 바랍니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전국,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굿뉴스코 동문들 이날 말씀을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마치고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돕는 세계를 경험하는 삶을 살 것이 소망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