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9월 18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전국 성도들 대상으로 토의토론 교육을 진행했다.
“배우고, 느끼고, 실행하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교육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고, 마인드 강연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길들을 성도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만남의 어색함을 날리기 위해 팀원 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은 금새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에 다양한 분야의 마인드 강연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모두 나열 후 투표로 결정하는 방법을 활용한 원인분석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주제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의견을 나누고 마음을 합하니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각의 가지를 넓힐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팀별로 의논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토론 과제를 배우며 직접 옮겨보고 발표해 보았다.
“토의토론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즐겁게 할 수 있었고, 그동안 주민들에게만 했었는데 학교나 관공서 등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박승환(기쁜소식양천교회)
“주제를 선정하고 해결방법 찾는 게 어렵다 생각했는데 다른 팀원 발표를 듣고 많이 배웠어요.”
“해보지 않은 활동이라 주제를 받고 막막했는데 새로운 분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이번 교육이 제게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이날 기쁜소식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가 “부담을 넘고 즐기는 사람은 배우는 데 적극적이며 새로운 일을 창출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 “오늘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며 배우는 토의토론 프로그램으로 힘찬 복음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