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8 월드문화캠프 행사 준비가 한창인 콜롬비아.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음악관계자, 정치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을 다양한 방면으로 초청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밤 라디오’ 관계자들과 연결되면서 라디오를 통해 월드문화캠프를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밤 라디오’는 콜롬비아 청년들에게 잘 알려진 라디오 채널이며,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7년 9월 15일 IYF콜롬비아 지부에서 IYF와 월드문화캠프를 소개하기 위해 ‘밤 라디오’ 관계자들과 K-POP 팬클럽 리더들을 초청했고 약 20명 가량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단기선교사와 해외로 다녀온 단기선교사들의 생생한 체험담, 월드문화캠프 프로그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및 야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고 IYF행사에 대해 더 상세히 알고 싶어 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 IYF 콜롬비아 지부에서는 한국 음식을 준비하고 참석자들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저녁식사를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IYF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특히 라디오 관계자들은 IYF콜롬비아 지부와 함께 일하고 자신들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월드캠프 홍보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밤 라디오' 관계자들과 K-POP팬클럽 리더들을 초청한 이번 설명회는 월드문화캠프 홍보를 하기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라디오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2018년 IYF 월드문화캠프 행사를 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과 강한 마음을 배워 앞으로 콜롬비아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