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소프라노 유보다, 관객들의 마음을 봄으로 물들이다
[파라과이] 소프라노 유보다, 관객들의 마음을 봄으로 물들이다
  • 한이용
  • 승인 2017.09.22 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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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유보다의 4번째 독창회
▲ 소프라노 유보다 독창회 포스터

파라과이에서는 소프라노 유보다의 4번째 독창회가 지난 9월 16일에 열렸다. 이번 독창회는 총 여섯 개의 막으로 나뉘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파라과이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소망, 그리고 행복을 안겨주었다.

▲ 밝은 미소를 가진 라이쳐스 댄스 팀의 신나는 댄스~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댄스 팀이 독창회 시작을 알렸다.

▲ 온 마음을 담아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
▲ 그룹 에스페란사와 함께 하는 신나는 무대!

댄스가 끝난 후, 소프라노 유보다는 영화 [뮬란(Mulan)]의 주제곡인 “Reflection”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You are my sunshine”, 그리고 자신이 동경하는 세상을 노래하는 “Nella fantasia”로 1막을 열었다. 2막에서는 한국가곡을 통해 한국의 정서를 관객들의 마음에 전달했고, 3막에서는 그룹 에스페란사와 함께 “Tu nombre levantaré”와 “Color esperanza”라는 노래로 분위기를 밝고 즐겁게 만들었다. 그룹 에스페란사와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O mio babbino caro(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Non e ver(거짓말)”, 그리고 “Per pieta belli'dol mio(내가 당신의 사랑을 거부한다고 말하지 마세요)”라는 클래식 곡들을 들려주었다.

▲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한이용 목사

4막과 5막 사이에는 파라과이 한이용 목사의 메시지가 있었다. 한이용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오는 힘과 평안으로 온 마음을 다해 파라과이에서 음악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독창회도 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소프라노 유보다처럼 여러분 마음도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새로운 힘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 피아니스트 정윤택
▲ 에스페란사 합창단과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

메시지가 끝난 후, 피아니스트 정윤택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다. 그 후에는 소프라노 유보다와 에스페란사 합창단이 신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6막에서 그녀는 복음만을 위해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라는 약속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를 노래했다.

▲ 노래[하나님의 은혜] 中 "나로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많은 사람들이 소프라노 유보다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마음에 행복과 소망을 담아갔다. 그리고 한이용 목사의 메시지는 힘든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 마음에 힘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독창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IYF에 대해 알게 되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앞으로도 소프라노 유보다의 독창회는 계속 열릴 예정이다. 이 독창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길을 열어가실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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