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 교회 창립 예배
[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 교회 창립 예배
  • 신석진 기자
  • 승인 2017.09.2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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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발 설치세요!-하나님의 말씀이 교회를 세웠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사도행전 16:9~10)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난 25일(월) 오전 6시 류홍열 목사와 함께 동유럽 기쁜소식마케도니아 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마케도니아 교회 창립예배에는 류홍열 목사와 함께 한 전도팀들과 유럽 선교사, 단기선교사 등 약 35명이 모여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을 찬양하며 교회 창립을 축하했다.

창립예배 사회 오영신 선교사는 ”현재 선교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선교를 시작하면서 옆집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차츰 유명인사를 만나 복음를 전해지는 부분이었는데, 지금은 다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종을 통해 말씀하신 부분을 능력으로 나타내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의 중심 유럽에 교회가 하나더 세워졌습니다.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케도니아 교회 정희경 선교사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했다.

“제가 선교사로 훈련을 받고 얼마전 마케도니아로 왔습니다.  어떻게 할 줄을 몰라 박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현재 있는 곳은 사도바울이 가서 복음을 전한 곳이고 성경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를 도우라고 말하며 복음 전하라는 말씀을 듣고 발을 내디뎠는데, 집이 극적으로 구해졌습니다. 또한 모든 부분에 은혜를 입었습니다. 한국과 유럽 선교사님들이 한 자리에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어 너무 행복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했다.

 

류홍열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성경에 보면 마케도니아 지역은 사도 바울이 유럽에 복음을 가지고 온 첫 지역입니다. 현재 복음이 없는 이곳이 오늘부터 바꿔집니다. 우리가 이곳에 있는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마케도니아가 오늘 부터 들썩들썩 할 것입니다. 앞으로 유럽이 복음의 중심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이곳에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한 마리 양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이처럼 잃어버리 영혼을 위해 나를 드리는 것은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생명을 생산하는 일은 너무도 가치있는 일입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종을 파송해 일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뜻과 그 뜻 안에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9월 25일은 마케도니아의 날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 날을 축복하시고 놀랍게 일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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