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것이 내 생각인가 하나님 말씀인가
[수원] 이것이 내 생각인가 하나님 말씀인가
  • 김혜숙
  • 승인 2017.09.2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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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일) 저녁 7시30분,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는 김성은 목사(기쁜소식 김포교회 담임) 초청 ‘회개 뒤에 오는 참된 행복’ 성경세미나가 개최됬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생각과 말씀을 구별하는 시간, 바로 정확한 회개의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수요일까지 매일 저녁마다 말씀이 전해졌다.

▲ 말씀을 전하는 김성은 목사 (기쁜소식김포교회 담임)

김성은 목사는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운동하고, 잘 쉬는 게 필요한데 이것은 살아가는 법칙입니다. 신앙도 법칙이 있어서 잘 안 될 때 점검을 해봐야 하는데, 점검을 하다 보면 첫째 사고하지 않았고, 둘째 부담스러운 것을 피했으며, 셋째 교류(=연결)가 안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 참된 행복을 전하는 자매들의 모습
▲ 참된 행복을 전하는 자매들의 모습

  ‘나는 좀 괜찮은 사람이야, 그래도 선한 사람이지, 다른 건 몰라도 이건 좀 잘해’

  우리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이 생각을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 하시는가 살펴보았다. 강사는 로마서 8장 말씀을 전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서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바로 내게서 올라오는 이것은 말씀이 아닌 생각이어서 그 끝은 사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이 옳아 보여도 반드시 검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불신이 올라온다면 확인하세요, ‘이것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정확히 확인만 되면 생각은 자연스럽게 버려지고 말씀 편으로 마음이 옮겨지게 됩니다. 그때 더 이상 사단이 우리 마음을 끌고 가지 못하게 됩니다.”

▲ 오케스트라의 기본음은 오보에의 '라', 신앙의 기본음은 '정확한 회개'에서 -수원교회 브니엘합창단의 남성중창단
▲ 수원교회 브니엘합창단의 특송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은혜의 자리'

   매일 저녁 성경세미나 말씀 전에 수원교회 합창단과 중창단의 찬송이 울려 퍼졌고, 찬송을 듣는 동안 참석자들의 마음은 어느새 하나님 편으로 차분히 옮겨져 있었다.

▲ ‘이것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의 말씀인지’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번 집회에는 굿뉴스코를 다녀온 후 교회와 멀어졌던 청년이 참석하여 교제를 나누었고, 기존 아름다운 실버대학과 찾아가는 실버대학에서 만남을 이어온 어르신 다섯 분이 참석해 복음반처럼 자세하게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

▲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 마음을 말씀 편으로 옮기다

요한복음 8장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가 나온다. 이 여자는 죄 속에서 비참하게 끌려왔는데 그곳엔 예수님이 계셨다. 예수님 앞에 서는 순간 여자를 향한 많은 돌이 다 사라지고 여자의 슬픔도 이제 끝이 났다. 누구의 마음과 연결되는가,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참석자들 모두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참된 행복을 맛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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