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만성 목사 성경세미나
[순천] 신만성 목사 성경세미나
  • 조혜정
  • 승인 2017.09.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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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기쁜소식 순천교회 전경

깊어가는 가을,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신만성 목사를 초청해 성경 세미나를 가졌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신만성 목사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말씀을 성경세미나 전에 교회에 허락하셨고, 지금까지 내 생각에 갇혀서 복음을 전하지 않았던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 말씀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 순천 하늘합창단 찬송모습

말씀을 듣기 전 교회 가득 울려 퍼진 합창단의 찬송은 고된 일상에 지쳐 있는 참석자들은 마음에 쉼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 성경세미나 저녁 말씀 시간

강사 신만성 목사는 매시간 주제를 정해놓고 말씀을 전했는데 특히 여호수아 10장을 통해 “기브온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여호수아의 백성이 되었다. 토끼를 호랑이가 잡아먹으면 더 이상 토끼가 아닌 호랑이인 것처럼 내가 볼 때 내 죄가 남아 있는 것 같아도 난 이미 십자가에서 끝이 났고, 예수님에게 흡수되어 예수 안에 속해 있다. 우리가 몸이 있지만 우리 모든 내면의 세계를 불태우시고 우리의 가죽을 입고 예수님이 살아계신 것이다.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예수가 있다고 여기셔서 기쁘게 보신다” 고 힘있게 전했다.

▲ 2부 개인상담 시간 ( 오랜 사귐 끝에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확신한 김태순 자매)

“그동안 교회를 나오지 않았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까 내 마음속에서 예수님에 대한 기대가 막연하지 절실하다는 것을 못 느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서 전할 뿐이지 이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하셨습니다.” (이명희 자매)

▲ 2부 개인상담 시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마음을 열게 된 백광채 씨)

2부 교제시간에는 구원받지 않는 남편들, 가족과 친구들, 꾸준한 사귐이 있던 지인들, 그리고 교회를 떠났던 형제 자매들이 돌아와서 말씀과 교제를 나누었다. 그동안 전도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부담을 뛰어넘고 찾아가 초청하면서 40여 명 정도 참석해 교제를 나누었다.

▲ 2부 개인상담 시간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확신한 송혜련 자매)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이 있고 이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양회에도 두 모친이 가시고 또 이번 집회 때에도 오시는 걸 보면서 하나님이 이렇게 일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우리 가족도 교회 안에 들어있겠구나, 그 마음이 들면서 감사했습니다.” (김현숙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만큼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더해지고 순천 시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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