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알바니아로 이어진 복음의 역사 1
[알바니아] 알바니아로 이어진 복음의 역사 1
  • 신석진 기자
  • 승인 2017.09.30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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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MOU 체결로 이어지며 주님의 역사는 이어졌다.

"이 일로 인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로마서 15장 19절)

▲ IYF 창립식이 있었던 알바니아 최대 호텔 프라자 23층에서 바라본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시내 전경

사도바울이 다녀갔던 일루리곤, 지금의 알바니아는 ‘3년 동안 유럽의 모든 나라에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는 약속 아래 많은 종들과 교회의 기도 속에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

지난 26일 새벽 약 30여 명의 전도팀들이 마케도니아를 출발해 코소보 넘어 지중해 해변에 맞닿은 알바니아에 도착했다.

9월 26, 27일, 류홍열 목사의 방문으로 IYF 알바니아 지부 창립식과 기쁜소식티라나(알바니아)교회 창립예배가 있었고, 교정청장, 부시장, 대학총장, 방송국 사장 등 많은 인사들과의 면담이 이어졌다. 대학생들을 위한 행사에서는 한국문화 교류 및 마인드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미라클과 동유럽캠프'를 통해 연결되었던 30여 명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행사에도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행사 시작 며칠 전까지만 해도 면담 일정이나 대학생 행사 장소가 구해지지 않아 우려되었지만, 이 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며 이틀 동안 바쁘게 일할 수 있도록 채워주셨다.

 

SCAN TV 책임자와 면담 및 MOU체결

▲ 알바니아 최대 방송국 SCAN(Radio-Television)사와 MOU를 체결했다.
▲ 알바니아 최대 방송국 SCAN(Radio-Television)사와 MOU 체결 후 사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바니아에 도착한 오후, 즉시 알바니아 최대 방송국 SCAN(Radio-Television)사의 Enio CIVICI(에니오 시비시) 디렉터를 만나 마인드 강연, 그라시아스합창단, IYF 활동 등에 관한 소식을 송출하는 부분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알바니아 SCAN TV는 알바니아 전역 라디오와 TV방송을 하는 최대 방송사다.

류홍열 목사와 면담을 가진 책임자는 청소년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IYF활동에 대한 부분과 마인드교육 및 부수 활동에 대한 보도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이에 대한 상호교류협력 차원으로 MOU를 맺었다.

SCAN TV는 이번 MOU 체결이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력하고 일할 수 있을지 의논하며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알바니아 티라나 부시장과 환담

▲ 알바니아 Abaz Hado 티라나 부시장과 환담 후 기념촬영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우리와 인연을 맺었던 Abaz Hado 티라나 부시장은 'IYF 일을 많이 하면 사람들에게도 IYF가 많이 알려질 것이고 그 후 시청에서도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11월에 있을  크리스마스 미라클 때 숙소 및 식사 관련 부분도 알아봐주기로 했다. 이렇게 하나님은 알바니아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일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

 

알바니아 교정청장 면담

알바니아 교정청장은 ‘오늘은 우리 교류의 첫 시작이 되는 만남’이며, 교도소에서 마음이 바뀌지 않아 출소 후 다시 교소도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 사실에 동의하며 ‘IYF의 교도소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며 내년 2018년 교화 프로그램에 적용해 알바니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IYF 알바니아 창립식

알바니아에서 가장 좋은 Plaza 호텔에서 IYF 창립식을 갖고 알바니아 각계 인사들에게 알바니아 IYF 창립을 선포했다.

▲ IYF 알바니아 창립식에 참석한 알바니아 교육계 주요인사들이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약 30명은 IYF 창립을 축하했고 앞으로 마인드 교육을 필두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IYF 알바니아 창립식 축하 메시지를 전한 류홍열 목사는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연하며 ‘알바니아 IYF’ 활동을 주목하고 응원해주며 함께 한다면 밝은 미래가 알바니아에 펼쳐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IYF 알바니아 창립식에서 류홍열 목사가 2중 통역으로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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