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역사의 시작
[핀란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역사의 시작
  • 박한나
  • 승인 2017.10.01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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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기쁜소식 핀란드교회는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진성 목사와 알레그리아 합창단(33명)을 초청해 헬싱키 시내 중심에 위치한 아서(Arthur) 호텔 연회장에서 일일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

알레그리아 대구지역 합창단은 이번 방문을 위해 4막의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요들, 아프리카 아카펠라, 첼로 독주, 한국노래로 구성된 4막의 콘서트는 관객들의 마음에 참 많은 감동을 주었고, 이어지는 앵콜곡 3곡과 마지막으로 핀란디아를 노래하며 핀란드의 콘서트를 빛냈다.

이어진 김진성 목사의 성경강연에서는 성경의 근원과 사무엘하 9장의 므비보셋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마친 후 이번 콘서트와 성경강연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고, 현지 목회자 5명 그리고 헬싱키 대학 교수를 비롯하여 총 8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하여 음악과 말씀에 젖는 시간이었다.

▲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공연에 매료된 핀란드 시민들
▲ 성경세미나 말씀 전하시는 김진성 목사
▲ 말씀 이후, 감사하다는 표현을 전하는 핀란드 기독교인 할머니

최근에 핀란드는 마인드 강연과 IYF 캠프를 통해 많은 활동을 해 오던 중, 이번의 세미나를 통해 여러 일반 교회 목회자를 만나게 되었고,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을 초청할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선교의 새로운 방향전환의 기회가 되었다. 들려지는 성경강연을 통한 많은 새로운 참석자들의 반응을 들으며, 핀란드에 복음이 더 넓게 힘 있게 전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힘이 되었다.

헬싱키 대학의 한 교수는 구약성경을 내 개인의 신앙과 접목시키는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말씀에 젖었고, 여러 목회자들은 말씀에 마음이 열려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였다.

이번 콘서트와 세미나는 핀란드 교회에 주님이 주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되었다.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마음을 함께하여 초청하고, 김진수 선교사는 에티오피아 교회, 러시아 교회 등을 다니며 주일설교를 할 수 있었고, 많은 기독교인들을 만나며 교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 기쁜소식 핀란드교회 성도와 함께
▲기쁜소식 핀란드 교회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번 콘서트와 세미나를 통해 일하심을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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