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모잠비크 반격하여 싸워 이기다!
[모잠비크] 모잠비크 반격하여 싸워 이기다!
  • 최신애
  • 승인 2017.10.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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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도관 대학교, 교도소 교도관, 재소자 마인드 강연 및 여름 수양회

2017년 9월 26일 화요일부터 10월 1일 일요일까지 모잠비크의 대학교, 교도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이 함께하는 마인드강연과 수양회가 있었다.  

26일 화요일, 모잠비크 국영방송 TVM에서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은 프로그램 ‘쁘리메이라 빠지나’을 출연해 살아있는 간증과 함께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어떤 교육을 받아온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관해 얘기하고 실제 있었던 사례들을 들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말했다.

▲ 방송 출연을 한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 최수현 양 어머니

최수현 양은 어린 나이지만 마인드 교육을 통해 전신 암과 불치병을 이겨낸 간증을 했다. 방송국 측은 언제든 다시 와 주길 바란다며 마인드 교육을 통해 바뀐 사람 중 대표적인 사례인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 방송 뒤 ‘쁘리메이라 빠지나’의 사회자와 함께 기념 촬영

27일 수요일 오전, 브라질 방송 ‘미라마르’방송국에서 김기성 목사와 이수정 태권도 관장은 프로그램 ‘벨라쉬 마냐쉬’에 출연해 마인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운동 태권도와 인생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단계인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다.

▲ 자원봉사자 태권도팀의 태권무 공연
▲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수정 태권도 관장

한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태권도 팀은 소개에 앞서 태권무와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태권도는 몸을 강화하는 운동이지만 그보다 먼저 정신부터 바꾸는 마인드 교육을 받아야한다.’ 색다르게 태권도와 함께하는 마인드 교육 소개에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김기성 목사

같은 날 오후 12시, 최수현 양은 ‘Bites’ 과자 공장 에서 직원들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하였다.

▲ 마인드 강연을 하는 최수현 양
▲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과자 공장 직원들

마인드 교육을 통해 불치병을 이겨낸 역사적인 간증을 통해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 이겨낼 수 있다, 된다는 마음으로 본인처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ites 과자 공장에서 마인드 강연 후 단체사진

오후 2시 30분, IYF는 교정청 협력부와 만남을 통해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고 교도소 안에서의 마인드 교육과 마인드 학과 설립에 대해 논의 했다. 

교정청 협렵부와 논의하는 김기성 목사

김기성 목사는 재소자들에게 기술만을 가르친 경우 사회 생활을 버티지 못해 다시 재 입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아카데미를 통해 태권도, 피아노, 컴퓨터도 가르치지만 마인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냐의 사례를 들며 장래를 생각해서 마인드 강사 교육 뿐 아니라 신학교도 제안했다. 교정청 협력부 측은 논의 내내 마인드 교육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제안한 내용들이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정청 협력부와 논의후 기념찰영

 

28일 목요일은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인드 강연이 전해졌다.

오전 9시, 마샤바 교도소에서 김기성 목사는 교도관들을 대상으로 재소자들을 관리하는 사람들로써 먼저 갖추어야할 마인드를 강연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혜는 ‘내가 틀렸어’이다. 교도소에 재소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이 옳다. 나는 변했다며 자신을 믿는 마음이 다시 마약을 하고 범죄를 하게 만든다고 전하며 교도관들에게 재소자들의 마인드를 정확히 보여주었다. 교도관들은 재소자들의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사람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 마샤바 교도소 교도관 마인드 교육하는 김기성 목사
▲ 마인드 교육을 듣는 교도관들

 

같은 시간, 보아니 교도소에서 강태욱 선교사는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욕망은 충족시키면 충족시킬수록 더 큰 욕망을 낳고 범죄까지 이르게 하기 때문에 절제하는 법을 알고 하기 싫은 것을 해야 성공한다고 강연했다.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보아니 교도소 교도관, 재소자들

오후 2시, 법무부에서 김기성 목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격하라’라는 주제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부분에 대해 강연했다. 영화 얼라이브를 통해 ‘세상에 어려움은 하나도 없다.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면 어려움이 되는 것이다. 강한 마음은 어려움에 반격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한다’ 전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전해졌으면 한다, 자녀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교육인 것 같다며 강연을 듣게 된 것에 감사해했다.

▲ 법무부 직원들 마인드 강연하는 김기성 목사

같은 시간, 마샤바 교도소에서 류재용 집사는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재범을 막는 방법은 마인드 교육을 통한 죄사함을 입으면 된다고 강연했다.

오후 7시, TVM에서 다시 한 번 김기성 목사를 초대해 이수정 태권도 관장과 태권도 팀은 함께 ‘쁘리메이라 빠지나’을 출연했다. 전국적으로 태권도 팀의 태권무와 격파 시범이 방송되었고 태권도와 함께하는 마인드 교육이 소개되었다.

▲ '쁘리메이라 빠지나' 출현해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김기성 목사와 이수정 태권도 관장
▲ 찰영 후, '쁘리메이라 빠지나' 사회자와 단체사진

 

29일 금요일, 김기성 목사는 아씨뽈 경찰, 교도관 대학교에서 오전에는 교수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1, 2, 3학년들을 대상으로 ‘된다’고 하는 마인드가 어떤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강연했다.

▲ 경찰 교도관 대학교 학생 합창단의 환영식
▲ 마인드 강연에 참석한 경찰 교도관 대학 교감과 김기성 목사

강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이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와 태권무 공연을 선보였다. 댄스는 물론 화려한 태권도 격파 공연에 참석자들은 환호하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김기성 목사는 ‘현대 회사의 설립자 정주영 회장이 많은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안된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것을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에 있다. 어떻게 사고하느냐 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나누어진다.’ 고 전했다.

▲ 자원 봉사자 학생들의 태권무 공연
▲ 경찰 교도관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하는 김기성 목사
▲ 마인드 강연을 경청하는 경찰 교도관 대학교 1, 2, 3학년 학생들

강연 후,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 이수정 관장은 부총장과 교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부총장은 마인드 강연을 직접 들은 뒤 마인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겠다며 아씨뽈 경찰, 교도관 대학교에 마인드 학과 설립과 마인드 교육을 빠르게 진행 해야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공연에도 감명을 받아 교도관과 자녀들, 재소자를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도 함께 추진해보겠다고 했다. 또한 김기성 목사가 계속 와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불치병을 이겨낸 최수현 양의 기적적인 간증에는 ‘내가 살아있는 역사를 보고 있다’며 감동했고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약속했다.

▲ 마인드 강연 후, 경찰 교도관 대학교 부총장과 고위 관계자들과 기념 찰영

같은 시간, 쌍 또마쉬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경원목사의 마인드 교육과 대학교와의 MOU가 진행되었다. 조경원 목사가 전한 마인드 강연을 총장, 부총장과 교수진들, 학생들이 참석하여 진지하게 들었고 쌍 또마쉬 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을 IYF지부로 보낼 테니 마인드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 쌍 또마쉬 대학과 MOU 체결
▲ 자원 봉사자 학생들의 알로하 공연
▲ 쌍 또마쉬 대학에서 마인드 강연하는 조경원 목사

29일 저녁, 법무부 차관을 모잠비크 교회에 초대해 저녁 만찬을 가졌다. 법무부 차관과 그의 부인은 처음 맛보는 한국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하였다. 앞으로 모잠비크에 IYF가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논의를 나누었다. 식사가 끝나고 김기성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얻어 우리는 의롭다는 복음을 전했다. 법무부 차관과 부인은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였고 복음을 받아들였다.

▲ 한국 캠프 참석헸던 법무부 차관과 차관 아내와의 저녁 만찬 후 교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잠비크 첫 회 수양회가 열렸다. 언어, 태권도, 색종이 등 다양한 아카데미는 물론 각종 공연도 선보였다. 살아있는 간증과 말씀을 들으며 참석한 교회 형제, 자매들과 Brazmoz회사 직원들은 감사해 했고 더욱 더 집중했다.

▲ 태권도를 배우는 수양회 참가자들
▲ 살아있는 간증을 듣는 수양회 참가자들
▲ 수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9월 30일 오후에는 모잠비크 국립대 UEM 대학교 축제에 초청을 받아 굿뉴스코 학생들이 투마이니, 태권무와 격파를 선보였고 강태욱 목사는 마인드 강연을 하였다. 축제를 즐기고 노는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조금 더 나아가 강한 마음과 건강한 마인드를 갖는 학생이라면 미래의 모잠비크 리더만이 아닌 아프리카를 이끄는 큰 지도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 UEM 대학교 축제에서 TUMANI 공연하는 자원봉사자 학생들
▲ 마인드 강연하는 강태욱 목사

 

10월 1일 오전 김기성 목사와 최수현 양과 최수현 양의 어머니를 초청한 일반교회에서 예배를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은 자녀가 어떠하든 조건 없는 사랑이라 전했고 더 나아가 인간을 위해 세상 죄를 끝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 일반교회에서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 주일예배 후 일반교회 성도와 기념찰영

그 날 저녁에는 국영방송 TVM ‘쁘리메이라 빠지나’ 프로그램 아나운서 미씨아 양을 초청해 김기성 목사와 개인 교제를 가졌다. 복음을 쉽게 받은 미씨아 양은 그 자리에서 김기성 목사를 자신의 집에 초청해 부모님께 복음을 전해 달라 했다. 

▲ 일반교회 일요일 예배 말씀 전하는 김기성 목사

그날 바로 미씨아 양의 부모님을 만난 김기성 목사는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을 예로 들어주며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통해 복음을 풀어나갔다. 육신적인 인간에게는 23절 밖에 안보여 자신이 죄인이라고 말하고 영적인 인간은 24절 까지 믿어 의인이라고 한다 전했고 복음을 받아들인 미씨아 양의 부모는 신앙 상담도 요청했고 계속해서 만남이 유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주일 간 하나님께서 모잠비크에 일하신 것은 믿음으로 반격했기에 있을 수 있었다. 우리가 형편을 거슬러 반격하였을 때 하나님은 크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모잠비크는 이 달 20일에 있을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소망하며 준비중에 있고 모잠비크 전국적으로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기사: 심혜은, 최신애 기자
사진: 심혜은, 금사라 기자 (16기 굿뉴스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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