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시아 CLF 셋째 날,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손 들어보세요!"
[홍콩] 아시아 CLF 셋째 날,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손 들어보세요!"
  • 박도훈
  • 승인 2017.10.12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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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과 연결된 아담의 마음이 내 안에 있는 동안은 절대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할 수 없습니다."

둘째 날 새벽시간, 박희진 목사는 '내가 보는 선과 하나님이 보시는 선의 차이'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예레미야 17장 9절, 우리 근본 마음에 악이 가득해 선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간음, 탐욕, 악독, 훼방, 교만, 광패가 가득해 그 마음이 나옵니다. 사람은 범죄를 죄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근본 마음에 죄를 보고 우리에게 죄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죄가 있는 한 절대 선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죄가 있는 사람은 이사야 1장 4절, 로마서 1장 28절 말씀처럼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죄를 가진 사람은 영벌에 들어갑니다. 하나님과 똑같은 의, 거룩이 없으면 반드시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박희진 목사는 우리 마음에 있는 죄를 지적하고 그 결국이 지옥임을 이야기했다.


CLF 아카데미

 

성경인물 / 조규윤 IYF 대전충청 지부장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듣는 동안 자연스레 믿음이 생깁니다. 창세기 1장을 보면 말씀이 임하는 동안 에덴동산이 되는 걸 봅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을 순종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하나님을 거스르는 존재가 있어요. 바로 여러분, 우리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전혀 기대하지 않아요.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건강과 믿음 / 허인수 목사

"믿음대로 되리라. 그 믿음대로 예수님이 역사하십니다. 만일 주님이 하셔도 안 된다고 믿고 있으면 그 믿음대로 안 되게 역사하게 돼 있습니다. 주님이 하실 줄 믿습니다. 된다고 믿으니까 되는 데로 역사하는 거예요. 아멘?!"

 

성막 / 류홍렬 목사

"조각목은 흠모할 만한 나무가 아닙니다. 잘리고 말리고 깎이고 다듬어지는 과정을 통해 번제단이 되는데, 예수님의 삶과 닮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면서 채찍을 맞아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당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건졌습니다. 예수님 우리를 위해 어떤 희생을 치르셨는지 그 마음을 만나야 합니다."

 

전날 아카데미 첫 수업을 들은 참석자들은 이뜰째 수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청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능력을 세밀하게 전하는 수업에 푹 빠져들었다. 참석자들은 아카데미 수업을 들으며 복음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율법에 대해 들었습니다.제가 생각하던 율법은 자기 행위를 의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우리 행위로 지킬 수 없지만, 그래도 살다보면 행위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 제가 배운 율법은 우리를 깨닫게 하는 한 면의 거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하고, 예수님을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 주점군, 대만

태권무
최요한 트루스토리

한국의 무예 태권도를 선보이는 태권무 공연이 멋지게 펼쳐지며 저녁시간의 막을 열었다.

이어서 최요한 트루스토리가 준비되었다.
죽음이라는 절망적인 형편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말씀이 새 힘이 되고 능력이 되어 죽음에서 생명을 건져낸 이야기는 참석자들 마음에 감동을 안겼다.

 
 
 

그라시아스음악학교 공연은 날이 갈수록 사람들 마음을 행복으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커다란 박수로 합창단을 맞이했다.

중간에 친구라는 노래가 나오자 중국 참석자들은 약속이나 한듯 박수를 치며 노래를 함께 불렀고, 노래를 마쳤을 때는 큰 박수와 환호로 기뻐했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무대에 관객들은 활짝 열린 마음으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죄는 눈물로 사하는 게 아니에요. 죄의 삯은 사망이에요. 따라해보세요. 다 같이 한 번 시~작"

("죄의 삯은 사망이라")

"죄를 사함 받으려면 무엇이든 죽어야 합니다."

("아멘")

박옥수 목사는 오전시간 구약시대 속죄제사를 설명한데 이어 저녁에는 속죄제사를 더욱 자세히 설명하며 죄를 씻던 땅의 성막이 하늘나라 성전의 그림자였음을 이야기했다.

 

"시간계에서는 죄를 사하면 깨끗해져요. 그런데 다시 죄를 지으면 죄를 지을 때마다 제사를 드려야 해요. 

히브리서 9장 11절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손으로 짓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은 하늘나라 장막인데, 왜 예수님은 땅이 아닌 하늘나라 제단에 피를 뿌리셨습니까? 아시는 분? 네, 맞습니다. 하늘나라의 제사는 영원히 죄를 사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
예수님은 오직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말씀이 전해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아멘"이 터져나왔다.

"예수님은 영원히 모든 죄를 다 사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골로새서 2장 13절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다 사해진 걸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걸 믿는 거예요."

복음이 전해지자 박수가 수차례 터져나왔다. 벅찬 기쁨이 행사장에 가득 찼고, 사람들의 얼굴이 환해졌다.

"히브리서 10장 14~18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죄를 대할 때 소홀히 하는 부분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내가 어떡하지 하는데,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신 은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야기하십니다. 여기에서 여러 가지로 배우는데,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신채무, 대만

 

"새로운 걸 배우고 싶어 이곳에 왔습니다. 저는 예전에 신학교를 다녔는데, 여기 와서 들은 것은 전혀 새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아주 중요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하늘나라 가는 데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 예수님만이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온 게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십니다. 라오스에 돌아가면 제가 들은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샤이나봉, 라오스 

 

아시아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복음이 사람들 마음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게 놀랍기만 하다. 오늘 목회자들 마음에 임한 복음은 씨앗이 되어 더 큰 열매를 맺을 것이다. 이 복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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