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하십시요!"
[서울]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하십시요!"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10.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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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서울지역 성도들을 대상으로 대전도집회를 앞두고 10월 13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4일(토)새벽 6시 저녁, 양일간 세차례 ‘전도자 훈련과정'을 진행했다.

첫째날, 13일 저녁에는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쁜소식 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홍콩 기독교 목회자 모임(이후 홍콩 CLF)을 참석한 간증을 함께 나눴다. 이번 홍콩 CLF는(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아시아,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모인 1,150명의 목회자들이 홍콩 YMCA회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헌목 목사는 "홍콩 CLF는 선교의 큰 획을 긋는 장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는 성경에 대한 믿음을 잘 이해하지 못해 자신의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며 다들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 CLF 마지막 날에는 참석한 분들의 간증시간에 자신들의 신학교와 교단에 와서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며 요청하는 목회자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첫날, 홍콩 CLF 주 강사로 활동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스데반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일을 하며 순교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제 주님을 위해 생명을 드립시다. 우리의 온 마음을 주님께 드립시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것은 아니지만, 주님 때문에 배도 고파보고, 주님때문에 부끄러움도 당해보고, 주님을 위해 살아 보십시요. 스데반의 죽음을 보니깐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우리교회 이형모 장로님이나, 정순호 형제님이 교회를 섬기다 주님품으로 간것처럼 우리도 복음의 일을 하며 죽는것이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스데반의 삶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삶을 이끄는 귀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렇게 한국을 방문해 이런 귀한 훈련을 받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예수님으로 서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없이 내가 하는 것으로는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었습니다. 오늘 말씀 처럼 예수님만 의지해서 복음일을 하고 싶습니다." ( 디모티 / 베냉)

다음날, 일찍 일어나 14일 새벽 6시에 기쁜소식강남교회로 하나 둘 대부분의 성도들이 모였다. 전도자 훈련과정 둘째시간.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금과 은이 없었지만 예수님으로 가득차 예수님의 권능으로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한 베드로와 요한의 이야기를 전했다.

"나아만의 계집종은 포로로 잡혀왔지만,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니깐 절망을 이기고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것을 봅니다. 저는 사도행전 3장 같은 매일 이런 이야기만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티코 같이 부족한데, 예수님의 마음은 넉넉한 롤스로이스 같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금과 은은 없었지만, 그들 마음에 가득차있는 예수님이 있으니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잡고 일으켜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버렸습니다. 여러분으로 살지 말고, 예수님으로 산다면 앉은뱅이 처럼 행복하고 기쁨이 될 것입니다.”라고 예수님으로 사는 방법을 전했다.

"우리 마음은 항상 악하고 어둡지만 예수님을 따라 살면 소망과 기쁨이 넘쳐날 수 밖에 없습니다. 목사님은 늘 복음의 말씀을 전하시며 소망과 기쁨이 넘칩니다. 목사님처럼 매 시간 살 순 없지만 우리도 삶속에서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부르면 어두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기쁨과 소망으로 살 수 있도록 이끄심이 감사합니다." (장은영 / 양천)

저녁 7시 30분, 마지막 시간에는 계속 진행중인 미국 칸타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미국 대륙의 뜨거운 복음의 현장을 다녀온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의 간증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박영주 목사는 복음이 전해지는 4주 내내 참석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2주밖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하며 미국 전역에 펼쳐지고 있는 복음의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도자 모임에 전했다.

이어서, 기쁜소식 강남교회 주일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안동국제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댄스를 선보였다. 주일학생들의 특유의 밝고 환한 웃음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퍼포먼스로 참석한 분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전도자 훈련과정의 마지막 시간,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큰 기쁨의 성이 된 사도행전 8장 말씀을 전했다.

"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을 위해서 사십시요. 복음을 잘 전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기회가 되는 대로 전하십시요. 서툴러도 괜찮고, 상대방이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채워지면 사도행전 8장처럼 온유대와 땅끝까지 증인이 되는 큰 기쁨의 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기쁘고 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좋고 윤택한 삶이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기억만 해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채워지면 우리가 달라져 그렇게 살게 됩니다. 이번 서울 대전도집회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하십시요.“라고 전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실때 성경속에는 소망과 기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땅이 공허하고 흑암 가운데 있는것,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라잔것, 이런 형편들은 하나님이 일하시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럼 나의 못난것, 부족한 것, 잘못된것들이 안 좋은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일하실 좋은 조건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기분이 어떠하든지간에 예수님 이름을 이야기 하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예수님이 제 마음을 빛으로 가득 채우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이은 / 양재동)

이번 전도자 훈련과정을 통해 오직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진 서울지역 형제자매들.
예수님으로 가득찬 베드로와 요한에게 일하셨던 것처럼, 서울지역에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게 일하게 될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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