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박길웅 장로 안수식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 모임과 박길웅 장로 안수식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10.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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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스와질란드 국회 일정을 마친 후, 박옥수 목사와 일행들은 스와질란드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있는 시바네 호텔 컨퍼런스 홀로 이동했다.

 
 

그 동안 교류를 해오던 목회자들과 다른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 지도자 모임(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행사장을 가득 매웠다.

박옥수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해 나가기 시작했다. 슈퍼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떠한 자료도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하되기만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삶 속에 역사해 어떠한 문제라도 해결해 주신다고 연결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땅은 절대로 스스로 어둠을 쫓아 낼수 없습니다. 빛이 들어와야만 어두움을 쫒아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오면 자연스럽게 어두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최수현 자매에게 의사는 침대에 누워서 살다가 죽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매는 지금은 건강하게 걸어다니며 전 세계를 다니며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자매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와 마음을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내가 세탁기 고치지는 못해도 전기는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슈퍼 컴퓨터와 연결만되면 모든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석한 기독교 목회자들은 "아멘! 아멘!" 하고 외치며 말씀에 화답하며 말씀을 들었다. 스와질란드에서도 박옥수 목사는 땅의 성소에서 속죄와 하늘의 성소에서 이루어진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세상에는 두 가지의 제사가 있습니다. 땅에 속한 성소에서는 시간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지은 죄만 용서받지만,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오셔서 자기 피로 하늘에 속한 성소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죄를 위해 우리가 다시 죄를 속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멘!, 아멘!"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은 큰 소리로 "아멘!"하며 기뻐하고 즐거워 했다. 이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든 CLF를 통해서 수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발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마음을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지 성경을 통하여 자세하게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말씀이후 목회자 대표로 Assemblies of God 남부아프리카 회장 오스본 흘레타 목사가 소감을 발표했다.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부분에 인상깊었습니다.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다는 말씀을 성경에서 읽지만 사실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계속해서 그 말씀을 이야기 해주시니 오늘 이 말씀이 제 마음에 선명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할 수 없고 분명하고 완벽하고 이미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힘있는 말씀을 통해 제 마음에 기쁨이 넘칩니다.” (오스본 흘레타 목사 / Assemblies of God 남부아프리카 회장)

 

CLF 목회자 모임을 마치고 왕궁에서 준비해주신 로얄 빌리지로 이동했다. 점심시간 묵고 있는 로얄 빌리지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스와질란드 교육부에서 교사 인사 담당부서의 씨망갈리소 맘바 회장이 찾아왔다.

 

박옥수 목사는 스와질란드 교육부에 마인드교육을 받은 교사들에게 승진고가에 부가점수를 주는 제도를 만들도록 제안했다. 약 1년간 그 일을 위해 교사승진 고가 부서에 강태욱 선교사가 찾아가 마인드교육을 소개했고 그 중요성을 느끼고 의논하던 차에 교회가 이 부서 회장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국왕과도 친분이 있어 평소 국왕께서 마인드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1년 넘게 진행되어 오던 제도가 올해 9월 달에 결정되었다. 또한 맘바 회장은 10월 말에 한국을 방문해 마인드교육이 실질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현장을 보고 느낄 예정이다.

박옥수 목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맘바 회장은 박옥수 목사에게 국왕의 마인드교육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전달하며 앞으로 진행될 마인드교육의 확대 방향과 미래에 대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고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저녁에 박옥수 목사와 일행은 스와질란드 교회 방문했다.
스와질랜드 1호 성도인 박길웅 형제의 장로 안수식이 있는 기쁜날이었다. 박길웅 형제는 2014년 기쁜소식남아공 교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스와질란드 1호성도가 되었다. 그 후 2015년 기쁜소식만지니 교회가 설립되면서 유일한 한국인 성도로 박형제 부부는 교회의 일들을 돕고 함께 해왔다.

 
 

2017년 5월에는 난간에서 떨어져 머리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지만, 박옥수 목사와 통화하며 마음이 연결되어 모든 증세가 이미 다 나았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서 생사의 고비에서 살아나고 몸이 회복될수 있었다.

 

앞으로 스와질란드 만지니 교회가 전 스와질란드를 복음으로 뒤덮는 그 날까지 박길웅장로를 하나님의 도구로 들어 쓰실것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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