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음 꽃 피다 “나는 의인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광주] 복음 꽃 피다 “나는 의인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 박초롱
  • 승인 2017.10.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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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참석한 350여 명 중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35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2일(일)부터 25일(수)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었다. 매 시간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우태직이 선보인 듀엣 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선사하는 음악이 세미나 홀 가득히 울려 퍼졌다. 관중들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소망, 기쁨을 담은 노래 가사에 푹 빠져 찬송을 따라 부르며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했다.

▲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와 바리튼 오바울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찬송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

  이어 전해진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죄가 사해진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구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 구절을 찾아가며 말씀 속에 기록된 하나의 마음을 만나면서 감격해했다.

▲ 성경세미나 기간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하늘나라 성소는 영원계에 속해 있는데, 예수님은 당신의 피를 하늘나라 성소 제단에 뿌렸습니다. 영원계는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영원계에 속한 하늘나라 성소 제단에는 지금도 예수님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억 년이 지나도 예수님의 피는 영원히 흐르면서 죄를 씻으십니다. 그래서 영원한 속죄인 것입니다.”

▲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시민들

  기쁜소식 나주교회에서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서 계속 만남을 이어오던 노인 몇 분이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였다. 그 중 한 모친은 3일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지만 처음엔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아 오기 싫다고 하셨다. 그런데 2부 상담 시간에 복음이 마음에 임하면서 다음날은 “다른 사람은 다 안 가도 나는 꼭 갈 거야.”라고 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등 말씀을 사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연지 63세 남구 행암동]

  지금 성당을 다니고 있는데, 친구가 “성당말씀과 우리교회 말씀이 다르니까 한번 와서 들어봐”라고 계속 이야기했는데, 저는 ‘그게 그거지 뭐가 달라’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까 정말 다르더라고요. 여기가 제대로 된 성경말씀이고 목사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계신다고 하시던데 세계가 이 복음으로 하나가 됐으면 좋겠어요.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 죄를 다 씻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목사님이 저한테 죄를 짓느냐고 물어보시는데, 예수님이 사하셨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지금 살면서 짓는 죄는 어떻게 되나요?”라고 다시 말씀하시면서, “지금 살면서 계속 죄를 짓고 있지만 예수님이 영원히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입니다.”라고 하시는데 그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더라고요.

  여기 올 때 다른 친구들이 거기는 이단인데 왜 거기 가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들어보니까 그 친구들이 잘못된 것 같아요. 말씀이 마음의 양식이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계속 말씀을 듣는 은혜를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정주 54 신안 지도]

  제가 2007년도에 성경을 접했는데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번 보기는 봤어요. 대체 이 성경책에 무엇이 쓰여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매혹되는지 알고 싶었어요. 저는 중국 동포에요. 중국에서 성경을 접하지 못했고 예수란 말도 못 들어봤어요. 여기 와서 어려움이 있으면서 성경을 봤는데 성경에 기록된 말들을 완전히 믿지 못했어요. 특히 하나님께서 돌 판에 십계명을 써서 줬다는 말씀에 ‘신인데 어떻게 돌 판에 썼겠나?’라고 생각했어요. 또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것도 믿음이 확실치 못했어요.

  5~6년 시간 지난 후 올 4월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2번 봤어요. 그 안에 엄청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변화의 큰 원인은 말씀에 있었어요. 박 목사님 말씀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우리 죄를 다 사했습니다.”라고 했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했어요. 너희들이 예수 안에 있으면 내 안에 있는 것과 같다. 예수를 믿으면 나를 믿는 것과 같다. 모든 능력, 재능, 모든 의가 다 너에게 간다고 하셨어요. 지금까지는 제가 잘난 것처럼 생각해 이 사실을 제대로 못 믿었어요. 제가 이번에 세미나에 와 제일 큰 것은 이것을 확실하게 믿었다는 거예요. 나도 깨끗하고 의롭고 이 사실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면 나도 놀랄 정도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믿어요.

 

[은영애 80 광주 송정 광산구 신촌동]

  오늘은 다 알았어요. 아 내 죄를 다 씻어주었구나. 죄 없어! 사해졌어! 그런 마음이 와 닿았어요. 나는 예수님 만나기 어렵구나. 내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애를 써도 되지 않구나. 내 마음을 비워야겠구나. 오늘도 아침에 나오면서 기도했어요. ‘예수님 내가 예수님 만나려고 오늘부터 마치는 날까지 참석하렵니다. 하나님 말씀을 내 마음에 확실하게 알게 해 주세요.’ 라고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나는 죄가 눈곱만큼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믿었어요. 다 씻었다는, 다 없어졌다는 말씀을 확실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가볍고 이렇게 쉬운 걸...

  이제 말씀 안에서 자꾸 듣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는 장로교회 나갔었어요. 장로교회에서는 여기 갔다 하면 난리가 나요. 못 가게... 장로교에서는 한 주간 지은 죄를 다 회개하라고 말해요. 기쁜소식 송정교회 가면 우리 죄를 흰 눈같이 다 희게 씻었는데 왜 지은 죄를 또 회개하라고 하나? 왜 그러나? 도대체 이해가 안 가고 마음이 헷갈렸어요.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마음에 있는 죄가 다 풀어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으니 마음이 기쁘잖아요. 장로교에는 복음이 없잖아요. 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흰 눈보다 더 희게 씻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믿어요. 내 마음을 비우고 나니 예수님이 딱 만나졌다는 말을 하고 싶고요. 너무 감사해요.

 

[윤하경 53 광주광역시 충장로 5가]

  1년 동안 기쁜소식광주제일교회(이하 제일교회)를 다녔는데 그 후 1년 동안은 교회를 안 나갔어요. 그러다가 매년 10월 이맘때에 성경세미나를 하잖아요? 그 소식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제일교회에 다시 갔어요. 그런데 그 후 다시 집에서 가까운 다른 교회로 1년을 다녔어요.

  다른 교회 목사님 설교를 두 달 들었어요. 그런데 전에 기쁜소식선교회 말씀을 들었잖아요. 저는 ‘하나님은 한 분인데 어떤 교회를 다니든 똑같지 않나?’ 그렇게 생각 했어요. 그러다 친구가 이번 성경세미나를 한다고 알려주었어요. 여기는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잖아요.

  제가 어릴 때와 아가씨 때 다른 교회를 다녔어요. 도중에 많이 쉬기도 했지만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인정했었어요. 내 죄를 위해서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오셔서 내 죄를 위해서 돌아가신 십자가에서 흘린 그 보혈의 피를 믿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왔더니 그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번 성경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들었어요. 그런데 다른 교회에서는 구원을 받았는데 죄인이라고 하잖아요. 기도를 하면서도 항상 죄인이라는 소리가 거슬렸어요.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다고 했는데 왜 항상 죄인이라고 할까?’ 의문이 들었죠. ‘나는 하나님 믿으니까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서는 죄가 없어야 하나님 나라에 간다고 하잖아요.

  사실 여기 와서 구원에 대해 확신을 가진 것은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부터였어요. ‘우리는 죄가 없다’ 그러잖아요. ‘네 죄를 기억지도 않으리라’ 그 말씀을 듣는데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죄를 다 씻었는데 내가 왜 죄인이냐? 나는 의인이야. 그런 확신이 들어오는 거예요. 전에는 분명한 선이 저에게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다른 교회가 아니라 이 교회를 나와야겠다.’ 그 마음이 들더라고요. 전에 제일교회에 다니다가 말았다고 했잖아요. 목사님을 뵐 면목이 없는 거예요. 제일교회 목사님이 다른 교회로 이동하시면 그때 교회를 가려 했는데 다음 주부터는 제일교회에 나가야 되겠다는 마음이 어제 밤에는 들더라고요. 감사하고 기쁘고 그랬어요.

  사람들에게는 “나 구원 받았어.”라고 이야기했는데도 왠지 마음 한 구석에서는 걱정이 되고 그랬는데 어젯밤에는 그게 아니라는 것. 분명히 아무 교회나 나가면 안 되겠구나. 다르구나. 어젯밤에 확신이 오더라고요.

  전에는 ‘이 교회면 어때 저 교회면 어때. 하나님은 한 분이잖아.’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집 근처 교회를 나갔을 때 목사님이 기도를 하면서 “우리는 죄인이다.”라고 말하면 ‘내가 배운 건 이게 아닌데’ 그러면서 마음이 안 편한데도 그냥 다녔었어요.

  그런데 어제 밤에 말씀을 듣는데 ‘그게 아니다, 아니구나!’ 확신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는 제일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요.

 

[전난하 86 나주시 남외동]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서 나는 더 이상 죄가 없습니다. 앞으로 짓는 죄도 예수님이 다 가져갔어요. 그래서 나는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갔기 때문에 앞으로는 예수님 것으로 살아야 돼요.

 

  여기저기서 죄사함을 받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아름다워라 놀라워라’라는 노래가사처럼 우리 모두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을 안겨주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이 헛되지 않아서 지금도 많은 사람이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품안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마쳤지만 후속성경세미나가 10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저녁 7시 30분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광주 남구 제석로 83)에서 박희진 목사(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리고 있다.

 

  후속성경세미나 말씀은 광주전남교회홈페이지(jn.goodnews.kr) 에 들어가면 생중계와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은 선교회 홈페이지(www.goodnews.kr)와 모바일 ‘굿뉴스티비’어플을 통해 다시보기 시청이 가능하다.

문의: 062-671-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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