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로운 언약, 성령의 법으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부산] 새로운 언약, 성령의 법으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 이소영 기자
  • 승인 2017.10.2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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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많은 영혼들이 참된 복음 만나다

"죄를 씻으려고 교회를 많이 다녔습니다. 천주교도 다니고 다른 교회들도 많이 다녔는데 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나쁜 일 하면 지옥 가고 좋은 일 하면 천국 간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뭔가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오히려 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세미나에 와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제가 여태 들었던 말씀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예수님이 제 죄를 다 씻으셨고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제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제 마음에 평안을 주고 정말 행복하고 기쁩니다." - 박은숙 (57, 금곡동)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말씀과 정확한 복음을 가르쳐주는 교회를 찾기 힘든 가운데 기독교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에 근거한 정확한 말씀과 복음을 증거해오며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빛이 되고 있다.

▲ 성경세미나 장소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야경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0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되었다. 450여 명 이상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된 복음을 만났다. 아름다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매시간 들리는 말씀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은 평안으로 가득 찼다.

강사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는 오전과 저녁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경 곳곳에 나타난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

▲ 힘 있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새우리라'(예레미야 31:31) 첫 번째 언약인 율법은 우리가 잘하고 못하느냐에 따라 저주와 복을 받는 법입니다. 그 법에 따르면 결국 우리는 저주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은 우리의 모습과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31:34) 하나님은 새로운 언약을 세우셨고, 성령의 법으로 우리는 의롭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율법으로 재판을 받는다면 돌에 맞아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언약, 새로운 법으로 재판을 받으면 무죄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건 알지만 예수님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가 사해졌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의롭게 해놓으신 것을 믿어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흐르면 빛이 들어와 어두움을 내쫓고 행복하게 살도록 평안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임민철 목사님께서 '마하나임 바이블트레이닝센터의 교육전도사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직분을 주셨다. 우리 스스로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인데 크게 여겨서 명찰도 부착해서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들에게 상담도 하고 실질적으로 교육전도사로서 믿음의 삶을 살자'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마음을 흘려받아서 이번 성경세미나에 마음을 함께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만난 분은 간호사이신데 우리 선교회의 자매님이 이분이 다니는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그 자매님과 연결되어 성경세미나에 오셨습니다. 평소 교회에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많은 분인데, 오늘 오전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셨습니다. 이후 2부 상담시간에 교제를 하면서 제가 복음에 대해 더 자세히 풀어드리면서 기쁘게 돌아가셨고 남은 세미나 기간에도 참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종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데 은혜를 입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교회 안에서 귀한 직분을 주셔서 종과 함께 복음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 박승호 (58,男 기쁜소식서부산교회)

"집회 한 달 전부터 지하철, 버스에서 박 목사님의 집회포스터를 보면서 한번은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돼서 둘째 날부터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 복음을 들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사실 저는 해외봉사단으로 호주에 다녀왔는데, 교회에 다니는 동안은 하고 싶은 일을 못할 거라는 생각으로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교회와 단절되어 살아왔습니다. 교제해주신 사모님이 구원은 확실하느냐 가족들은 구원받았느냐고 묻는데 이 구원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꼈습니다. 나도 한때는 하나님을 마음에서 찾고 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광고를 보고 다시 말씀 앞으로 발을 옮길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감사했습니다." - 어정아 (31, 女, 가야동)

"우연히 길을 가다 신앙서적을 빌리면서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첫날 참석하면서 내가 복음을 얻을 수 있다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죄사함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에서 신포도주를 받으시며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다 사해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는 교회 다니는 분이 아무도 없는데 가족들에게 내가 가진 복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 권양호(58,男,부산 당리동)

▲ 마음에 복음이 심겨지는 2부 신앙상담

한편 지난 10월 27일 오후 3시경 박옥수 목사와 신아일보 김삼태 부장이 기자면담을 가졌으며, 28일 오후 2시에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개정판인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열렸다.

그동안의 경험과 판단을 모두 내려놓고 ‘복음으로 보상받자’는 교회의 인도에 따라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 준비에 함께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힘 있게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의 영혼이 죄로부터 자유를 얻었고,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오랫동안 세상의 조류에 쓸려가던 많은 성도들이 교회로 돌아왔다.

▲ 설교를 다시 듣고 읽고 싶어 서적판매대를 찾는 사람들

성경에 나타난 분명한 복음의 말씀을 힘있게 외치는 동안 앞으로 더욱 많은 부산시민들이 말씀 앞에 돌아올 것이 소망스럽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 성경세미나가 부산대연교회에서 정용만 목사(북부산교회 시무)를 강사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오전 10:30 및 저녁 7:30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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