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 연합예배
[광주]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 연합예배
  • 박초롱
  • 승인 2017.11.12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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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이런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는 광주전남지역 성도들

11월 8일 기쁜소식 강진교회에서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지역 연합예배가 있었다.

4년 전 강진교회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주님이 승리하게 하시고 모든 문제들을 아름답게 해결해주셨다. 이 날 박옥수 목사의 강진교회 방문으로 광주전남지역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교회 예배당을 다시 찾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 박옥수 목사와 동행하는 러시아에서 온 아키프 목사

링컨하우스광주 학생들은 건전댄스 ‘Loser like me’, ‘When can I see you again’와 남미댄스 ‘불레리아’를 선보였다. 학생들의 경쾌하고 열정적인 무대는 예배당을 다시 찾은 기쁨과 행복 위에 즐거움을 얹어 주어 관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 광주링컨 학생들의 열정적인 라이쳐스 댄스
▲ 중남미 댄스 '불레리아'

‘자네의 육신이 자네를 이기면 하나님이 자네를 치실 거네’ 라면서 자신의 육과 싸워 주시는 종의 마음을 전하면서 강남교회 백민기 목사가 간증을 했고, 이어 러시아 아키프 목사의 구원간증이 이어졌다. 이번 서울 대전도집회를 통해 구원을 받은 아키프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마음 안에 살아있는 복음이 바울시대와 같이 전해지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백민기 목사의 간증
▲ 러시아 아키프 목사의 구원간증

기쁜소식 강진교회 서기섭 목사는 “저는 온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안 돼. 목사님처럼 살 수 없어’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박 목사님께 일하시는 하나님이 제게도 일하십니다.” 라고 간증하며, 전에는 행복색맹이었지만 ‘갈라디아서 2장 8절’ 말씀을 받아들인 후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셔서 일하시는 것이 행복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 간증을 하며 행복해 하는 강진교회 서기섭 목사

박옥수 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실하게 당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우리 앞에 길을 여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씀을 전하셨다.

▲ 말씀을 듣기 전 주님을 찬양하는 엘림합창단

“우리는 여러 가지 복잡한 것들이 많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예수님이 계시면 다 해결됩니다. 간음하다 잡혀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 여자는 절망이었는데, 예수님이 계시니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에서 1989년부터 40세가 넘는 남자들에게 여권을 만들어 주어 우리 선교회는 그 때부터 해외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 교회 사역자는 30여 명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있는 대로 선교사로 보내기 시작하면서 지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나라가 부강해지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선교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의 30여 개국의 장관들이 IYF 사람입니다.

▲ 소망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누가복음 24장 47절)

우리 선교회가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전하고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는데, 예수님은 ‘네 오라비가 산다’ 라고 말씀 하시는데 마리아 마르다의 마음에는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사단에게 속아서 어떤 일 앞에서 안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만왕의 왕, 만 주의 주이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면 우리는 그 앞에서 그것과 다른 말씀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내 생각이 다르면 혼란이 오고 어려움이 생기지만 예수님의 말씀과 내 생각이 하나가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 말씀을 들으며 즐거워 하는 광주전남 성도들

말씀을 들으면서 형제자매들은 ‘아멘!’ 으로 화답하며 한마음이 되어갔다. 선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 박 목사님을 인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미쁘심을 바라보며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소망으로 가득 채워지는 복된 시간이었다.

▲ 강진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광주전남 성도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사단은 항상 우리를 무너뜨리는 일을 하고 하나님은 항상 회복하시고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쉴 수 있고 문제될 것이 없다는 소망스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 복음만을 위해 바쁘게 일하시지만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는 박옥수 목사님이 계셔서 이런 말씀을 듣고 삶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이은지, 20, 광주은혜)

▲ 박옥수 목사를 반기는 광주은혜교회 성도들

또한 다음날 9일 오전 박옥수 목사는 광주은혜교회를 방문해 광주전남 연합부인회 말씀을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수그리스도께서 제 삶을 인도하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지금 베넹, 스와질랜드 등 세계 각지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을 증거하는 길을 여시는 게 너무 신기하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 그래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걸 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7절’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죄 사함을 전하는 이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도록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시고, 우리가 그 일에 쓰임을 받습니다. 이런 죄사함의 비밀을 우리 선교회에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님 마음껏 섬기다가 주님 앞에 영광된 삶 사시고 이 땅에서 많은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와 광주은혜교회 부인자매님들의 기념촬영

박옥수 목사의 광주전남지역 방문으로 형제자매님들은 전 세계에 복음의 길이 크게 열리고 있는 놀라운 소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틀 간의 연합예배를 통해 박목사님의 마음을 흘러 받으면서 얼마 남지 않은 2017년도도 복음을 향해 담대하게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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