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찾아가는 세계문화 콘서트 칠곡에서 개최
[경북] 찾아가는 세계문화 콘서트 칠곡에서 개최
  • 김시은기자
  • 승인 2017.11.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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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서 ‘세계문화공연 & 마인드 힐링’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이하 IYF)는 오는 11월 12일(일) 오후 7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 & 마인드 힐링’콘서트를 선보였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칠곡 군민을 위한 세계문화공연과 합창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1부 각 나라 문화공연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다>

▲ 1부 사회
 
▲ IYF대표 댄스그룹 라이쳐스스타즈
▲ 걱정 근심을 탈탈 인도 '타타드'
▲ 자메이카 '셀러브레잇'

기타그룹 알바트로스의 공연과 IYF 대표 댄스그룹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로 1부의 막이 올랐다. 이어서 인도 '타타드', 자메이카 '셀러브레잇', 남태평양 '파테파테' 등 각국 문화의 특징을 담은 전통댄스가 펼쳐졌고, 특히 인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조소영 단원의 체험담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이 주었다.

<2부 ‘알레그리아’ 합창단이 선사하는 가을음악회>

▲ 2부 사회
▲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여성중창'
 
▲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요들스테이지'
▲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가곡스테이지'

아름다운 하모니의 중창 스테이지로 2부 알레그리아 합창단의 막이 열렸다. ‘알레그리아’ 합창단은 경쾌한 리듬과 깨끗한 음색의 요들 스테이지, 아프리카 ‘아카펠라’, 화사한 우리의 멋이 담긴 한복을 입고 선보인 가곡 스테이지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IYF구미 박정수 지회장

IYF 구미 박정수 지회장은 “컵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물컵, 쥬스컵, 술컵 등 용도가 달라지게 되지요. 이처럼 우리 마음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인드 훈련을 받은 사람은 훌륭하고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실제 청소년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이 꺾이고 다스려지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가치 있는 삶을 배우게 됩니다. 행복은 금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릴 때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 경상북도의회 정영길의원

“성주 김영욱 지회장으로부터 이 행사의 취지를 듣고 꼭 한번 참석해보고 싶었습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국제청소년연합을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리 인도, 아프리카 등 여러 곳에 봉사단을 보내어 그 청소년들이 또 다른 세계의 문화를 접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국제청소년연합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농촌지역에 공연이 활발해지면 좋겠고, 앞으로 여러 가지로 IYF를 돕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있는 성주에 이 행사를 꼭 유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축사 정영길 경상북도의회 의원)

“오늘 모든 공연이 좋았습니다, 공연단이 마음을 쏟아서 공연을 준비한 것이 느껴져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마인드 힐링 강연을 들으면서 요즘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데 IYF의 젊은 청소년들이 해외봉사에 가서 마인드 교육을 통해 마음이 다스려지고, 풍요롭게 살 때는 배우지 못했던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을 들으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 마인드 강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희선, 구미시)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기쁩니다.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공연을 제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 제게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충희, 왜관읍)

“저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이지만 제가 자녀를 다스릴 수 없는데, 오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마인드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을 이끄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참 좋습니다. 오늘 공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강운기, 구미)

▲ 합창단과 귀빈 단체사진

이번 칠곡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세계문화공연은 지역민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경북의 각 지역에서 크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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