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CLF로 하나된 도미니카 목회자 집회
[도미니카] CLF로 하나된 도미니카 목회자 집회
  • 이한솔
  • 승인 2017.11.1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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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기쁜소식 도미니카 교회에서는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대구교회)를 초청해 목회자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목회자 및 기독교 지도자들만 135명 참석을 하였다.

▲ 집회 참석을 위해 접수 하고 있는 목회자들

매 시간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어 주었다.

▲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
▲ 도미니카 교회 청년 합창단

김진성 목사는 영원한 속죄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전하며 참된 신앙은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들이는 것임을 매 시간 말씀을 통해 자세히 전했다.

▲ 말씀을 전하는 김진성 목사

예수님은 하늘나라에 있는 영원한 성소에서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우리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의 피 위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죄를 완벽하게 씻어 놓으셨습니다. 죄가 남아있는 것은 참된 복음이 아닙니다. 여러분 이 복음을 함께 전합시다. 더이상 죄를 위해 슬퍼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 흘린 피를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 가며 힘있게 복음을 증거 합시다.

▲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있는 목회자들
▲ 우리는 의로워 졌습니다
▲ 우리는 의로워 졌습니다
▲ 2부 모임을 갖고 있는 목회자들

저는 일반 교회를 40년 다녔습니다. 많은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자기 생각을 따라서 가르칩니다. 저는 에스더가 그냥 좋은 여잔줄만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은혜로 왕 앞에 나아 갔습니다. 생각이 나를 망하게 하고 생각을 버리는 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너무 싫습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는 삶 속에 어떤 변화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이 말씀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가는 것을 봅니다. 말씀이 너무 분명하고 정확한 것을 느낍니다. 이곳에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Milagros 자매>

목사님께서 우리가 의인된 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위로 인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행위와 믿음에 관해서 의문이 있었는데 분명한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놀랍고 정확하게 내 행위가 아닌 주님의 행위로 마음을 돌이키게 되었습니다. <Tony 목사>

저는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몇 번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의인이라고 자꾸 하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들 들으면서 정확하게 내 죄가 사해지고 의인이 된 것이 분명하게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참된 교회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이 학교에 보내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Fiordaliza 도미니카 음악학교 교사>

 

보통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큰 행사가 있어도 장소가 타 교회 예배당이면 참석을 꺼려한다. 그러나 이번 도미니카 목회자 집회때는 이례적으로 135명의 기성교회 목회자들과 인도자들이 도미니카 교회 예배당을 찾았다. 그리고 김진성 목사의 말씀에 아멘과 박수로 화답하며 성령이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이 선교회에 허락하신 CLF가 도미니카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연합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을 볼 때 우리 마음이 너무 뜨거웠고 앞으로 구원받은 목회자들이 이 복음을 도미니카 전역에 증거할 것을 생각할때 큰 감사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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