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희진 목사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수여 기념 연합예배
[광주] 박희진 목사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수여 기념 연합예배
  • 박초롱
  • 승인 2017.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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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박희진 목사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11월 7일 몽골 수도 올란바토르 중심가에 위치한 고르방 사범대학교에서 치러졌다.

▲ 지난 11월 7일 몽골에서 있었던 박희진 목사의 명에교육학 박사학위 수여식

“(사)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 대표고문이자 국제인성교육원의 대표이신 박희진 목사에게 우리 온 마음을 담아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마인드 강연은 우리 대학에 큰 소망을 주었다. 박희진 목사님이 계속해서 우리 대학과 교류하며 마인드를 심어주면 감사하겠다”
(자침, 몽골 고르방대학 총장)

구원받기 전, 폐결핵으로 가족과 세상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죽어갈 수밖에 없었던 박희진 목사는 26살 때, 이제 고인이 된 손을순 모친의 인도로 구원을 받고 현재까지 복음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광주전남 지역이 매우 어려웠던 2013년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 부임해 와서 박옥수 목사님의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삼상30:8)는 말씀을 의지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다.

▲ 광주은혜교회에 모인 광주전남 성도들

11월 13일 저녁 광주전남지역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명예교육학박사 학위수여를 축하하기 위하여 광주은혜교회에 모였다. 이날 축하예배는 “목사님의 학위수여는 오로지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기에 가장 합당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생각할수록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는 사회를 맡은 김종호 목사의 말처럼 모든 성도들의 기쁨이자 감사함이 되었다.

▲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의 댄스 'looser like me'

축하공연으로 링컨하우스 광주학생들이 최근 영암 전국청소년 힙합열전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리메이크 댄스 ‘Loser like me’를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 굿뉴스코 동문들의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

이어 굿뉴스코 동문들의 특별 아카펠라 공연이 있었다. ‘Cast your burdens’, ‘Mwali wakanaka’ 2곡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박희진 목사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12월 5일 광주칸타타 때 선보일 꼬마산타들의 댄스와 링컨하우스 광주학생들의 인도댄스 ‘타타드’를 감상한 뒤 바로 박희진 목사의 몽골 학위수여식 영상을 시청했다. 그리고 광주전남 연합 엘림합창단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꼬마산타들의 깜찍한 댄스
▲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는 성도들
▲ 링컨하우스 광주학생들의 인도댄스 '타타드'
▲ 광주 엘림 합창단의 찬양
▲ 박희진 목사 부부의 특송
 

박희진 목사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복음을 허락하시면서 이미 능력을 주셨고 또한 우리를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가진 자’ 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 우리가 이 능력을 가지고 부딪치면 하나님이 돕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 말씀을 전하는 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

또한 미국칸타타를 하며 불가능한 형편 가운데 부딪혔을 때 하나님이 아름답게 이끄신 것을 볼 수 있었다는 간증을 통해 우리도 그런 불가능한 일을 하고 하나님이 돕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 4층 예배당을 가득채운 성도들

“목사님의 박사학위 수여는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이번 광주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기도회를 가졌는데 그 시간이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복음의 일을 계획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 일의 첫걸음으로 목사님을 세우시고 이런 영광을 주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영란, 47, 광주은혜)

▲ 연합예배 기념사진

2017년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행사인 12.5(화) ‘크리스마스 칸타타’ (광주문화예술회관 낮 3시 30분, 저녁 7시 30분)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의 교회가 함께 연합하며 다시 한 번 복음 앞에 달려 나가 주님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될 것을 믿는다.

글/ 구경화, 송경미
사진/ 자렛,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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