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나도 '행복과 소망'의 해외 마인드 강사
[탄자니아] 나도 '행복과 소망'의 해외 마인드 강사
  • 탄자니아
  • 승인 2017.11.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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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12개 학교 2,500명 학생들에게 전해진 마인드 강연

나도 ‘행복으로 잠들게 하고 소망으로 일어나게 만드는’ 해외 마인드 강사

▲ 류수환 조민정 부부 마인드 강사와 아이들

“아이들 평생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마인드강연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희들이 한국에 아프리카 탄자니아까지 찾아와 방문해 준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강연하는 동안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보는 그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마산 류수환 마인드 강사)

▲ 한국 마인드 강사들과 탄자니아 단기선교사들
 

김성훈 목사의 아프리카 전도여행에 동참한 마산지역교회 12명의 형제 자매들은 부룬디 르완다 탄자니아 말라위를 함께 다니며 마음을 나누고 전하는 강사로 활약했다. 특별히 탄자니아에서는 짧은 3일 동안 12곳의 학교에 초청을 받아 직접 마인드 강사로 강연했다. 마음을 가지고 살지만, 마음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에 대해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학생들 2,500여 명이 마인드 교육을 받았다.

▲ 변영주 마인드 강사

“마을 곳곳에 있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인드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시험기간이라 선생님들의 반응이 처음에는 무미건조했는데, 강연을 다 듣고 나서는 마음을 활짝 열고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부탁했습니다. 더욱이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마음의 흐름을 배우고 변화의 길을 발견한 학생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했습니다. 그들을 보는 우리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이 강연이 학생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우리는 더 행복했습니다!” (고성 변영주 마인드 강사)

▲ 송재용 마인드 강사
 

“모든 부분에 부담이 되고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마음이 우리를 향해 이미 열려 있었고 너무 잘 들어주었습니다. 내가 어떻든지 그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고 저는 그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산 송재용 마인드 강사)

 
▲ 유은주 마인드 강사

“탄자니아 아이들은 적극적이면서도 굉장히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행복해지기 위해선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강연 중간에 상황극을 선보였는데,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강연 마지막에는 소감발표도 가졌습니다. 피부와 언어가 다른 아프리카 아이들 마음에 저희가 전한 마인드 교육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이 너무 신기하면서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하는 전도여행에서 그냥 왔다 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탄자니아 아이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동행하며 마인드 교육 학교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단기선교사들과도 짧았지만 마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산 유은주 마인드 강사)

 
 

“저는 마인드 강사를 바라보며 강연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전해지는 마인드 강연에 반응하는 아이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를 향해 가지시는 소망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산 김기현 마인드 강사)

 
 

11월 13일에서 15일 3일간 매일 탄자니아 단기선교사들과 두 팀으로 나뉘어 두 곳 학교에서 마인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한 교장들의 초청으로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가졌고, 이를 통해 마음의 변화에 대해 한국 강사들과 단기선교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은윤, 김윤정, 박수양 마인드 강사 (왼쪽 끝)

“제가 어릴 때 다녔던 그 옛날 초등학교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지만 아이들 마음이 너무 순수해서 우리가 전해준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모든 부분에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마음에 남았고 감사했습니다.” (마산 서은윤 마인드 강사)

 
 

“커다란 눈망울로 뚫어지게 저를 쳐다보면서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에 마음과 마인드에 대해 하나라도 더 얘기해주고 싶었습니다” (마산 조민정 마인드 강사)

▲ 조민정 마인드 강사
 

“한국에 있을 때는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일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인드 강연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학교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하나님을 찾게 됐습니다. 제가 마인드 강사로 학교에서 강연을 영어로 하면서 저 자신이 부담을 넘었다는 것에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너무 힘들었지만, 저 자신도 행복과 소망의 마음의 세계를 조금이나마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 얼굴표정이 다 밝았습니다. 땡볕 아래 앉아서도 마인드 강연을 통해 전해지는 모든 말에 귀를 쫑긋 기울이고 들으려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통영 이현우 마인드 강사)

▲ 이현우 마인드 강사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이들이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일어나길 바라는 행복과 소망을 전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마인드 해외 강사가 된 이들 마음에 더 큰 행복과 소망이 가득 찼다.

기사: 전희용 선교사
사진: 김기현 마산 마인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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