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음악학교의 계속되는 행복 콘서트
독주회와 정기연주회의 감동을 이어 11월 28일, 산티아고시 시바오 Cibao 국립극장에서 도미니카 시교육청의 초청으로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공연 및 교사공연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 가운데 이루어진 연이은 행복의 연속이다.
이 행사는 도미니카 산티아고의 모든 국립 및 사립학교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170여 명의 교육부 관계자 및 시교육청장이 참석했고 그와 관계된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합창은 크리스마스 곡으로 구성되었다. 'Santa Claus Coming to Town', 'Christmas Tree', 'Jingle bells'을 노래한 학생들은 관객 모두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들게 했다. 다음 무대로 음악학교 교사들 공연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오늘 행사 취지와 어울리게 도미니카 학생들의 합창은 함께한 가족들 및 교육관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고, 학생들의 공연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호응과 찬사를 보냈다.
이 기회로 다시 한 번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를 산티아고시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복음으로 말미암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더욱더 자라나게 될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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