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설교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 월간 기쁜소식
  • 승인 2017.11.30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궁화관 집회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독후감>

지금까지 100만 부가 넘게 발행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받는 것 같았다, 구원받는 것이 의외로 너무 쉬웠다, 죄 사함을 받은 뒤 삶이 달라졌다’고 간증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죄에 눌려 있던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성령의 역사가 함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을 읽고 구원받아 새 삶을 시작했다는 간증이 셀 수 없이 많은데, 그 중 몇 사람의 이야기를 간추려 소개합니다.

 

 

천국으로 인도하는 내비게이션
신혜숙 | 초등학교 교사

어릴 때부터 계속 죄를 짓는 내 모습에 절망했다. ‘미워하면 살인한 자요, 음욕을 품으면 간음한 자요….’ 성경의 요구대로 살 수 없었다. 대학에 가서는 네비게이토에서 활동하면서 종종 기도원을 찾아가서 금식기도를 했지만 영혼의 갈증은 여전했다. 그래서 교사가 된 후에 감리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렇게 지내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죽을 수도 있었던 사고 앞에서, 나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퇴원해서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 날, 후배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건네받았다. 집에 오자마자 책을 읽기 시작했고, 점점 빨려 들어가 단숨에 다 읽었다. 책에는 그토록 찾던 ‘죄 사함의 비밀’이 들어 있었는데, 성경과 맞는지 성경을 펴서 앞뒤 문맥을 짚어가며 몇 번을 반복해 읽었다. 그리고 ‘이 책 내용이 맞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래, 우리가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는 게 아니었어! 예수님이 구원하시는 거였어!’
그 후, 성경이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보였다. 전에는 ‘이거 해라, 저거 하지 마라’는 내용만 눈에 들어오더니, 그 후로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만 보였다. 이 책은 독자들을 예수님의 은혜 앞으로 정확하게 인도하는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내의 수술실 앞에서 책을 읽으며
레오 아르가냐라즈 | 목사, 미국 헤수스미아모르교회

나는 목사로서, 설교자로서 유명해졌지만 항상 정죄 속에 젖어 살아야 했다. 진리라고 믿었던 것들을 전하고 다녔으나 목회는 감당하기 힘든 짐이었다. 2013년, 아내가 결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아내는 젊고 아이들도 어렸기에 무척 슬펐다. 내게는 아내가 살 수 있겠다는 희망도, 믿음도 없었다. 아내가 수술을 받던 날, 내 손에는 책 한 권이 들려 있었다. 어느 분에게 건네받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스페인어 판을 대기실에서 읽었다. 생애 처음으로 ‘가인과 아벨’에 대한 참된 의미를 알았고, 내가 영원히 속죄 받은 사실을 알았다. 책을 읽는 동안 기쁨의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아내가 암을 만난 것도 이 진리를 만나야 하는 과정이었구나. 그럼 이제 살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해에 아내는 암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편안히 잠을 잤다
최인희 | 국제청소년연합 근무

대학교 4학년이던 어느 날, 학교 도서관에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을 우연히 보고 제목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 며칠 뒤, 친구가 소개해준 교회에 찾아가서 만난 목사님이 꼭 읽어 보라며 책을 주는데,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어서 놀랐다. 집에 돌아와 잠을 자려고 할 때 ‘집에 가서 꼭 읽어 보라’ 하신 목사님의 음성이 귀에서 맴돌아 책을 열었는데, 새벽 4시까지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었다. 나는 중학생 때부터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가위에 눌렸다. 꿈에서 누가 죽으면 며칠 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해 불안 증세와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다. 그런데 책을 읽은 그날 새벽, 10년 만에 처음으로 어떤 꿈도 꾸지 않고 편안하게 잤다. 그 이유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바로 그날 나에게도 찾아오셨기 때문이다.

 

교도소에서 찾은 구원의 길
김기성 | 목사, 기쁜소식부천교회

돈을 쉽게 벌기 위해 죄를 짓기 시작했고, 점점 대범해져서 크게 한 건 하기로 공모했다. 현금 운송 차를 털기로 했는데, 돈을 빼앗는 과정에서 사람이 죽고 말았다. 첫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15년 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시작했다. ‘어차피 끝난 인생, 굵고 짧게 남자답게 살다가 가자!’ 재소자들과 싸우고, 교도관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며 지냈다. 보통 사람은 견딜 수 없는 징벌을 받았지만 나는 굴복하지 않았다.
하루는 사형 집행이 있었다. 내 방 바로 뒤가 사형장이었는데, 사형수가 소리치며 끌려가고 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 싸우며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돌아다니던 그가 오늘은 처절하게 사형장으로 가고 있었다. 그날 저녁 처음으로 신을 찾았다. 한 번만 기회를 주면 이전처럼 살지 않겠다며 살려 달라고 기도했다.
그 후, 내가 전처럼 사고를 치지 않고 잘 지낸다며 교도소 관계자들이 어느 유명한 목사님을 후원자로 맺어 주었다. 그분에게서 매주 성경을 배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죄의 짐이 점점 무거워졌다. 하루는 나와 같은 방을 쓰는 사람에게서 자신이 구원받은 의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무기수였던 그는 평안해 했지만, 나는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통하고 있었다. 그에게 어떻게 죄를 사함 받는지 묻자, 복음을 설명하다가 내가 이해하지 못하니까 책을 한 권 내놓았다. “이 책은 내 생명을 살린 책입니다. 빌려줄 테니, 읽고 꼭 돌려줘요.” 책 제목이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었다.
저녁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에 빠져들었다. 취침 시간 이후에는, 화장실로 가서 작은 등불 아래서 책을 읽었다. 새벽 1시쯤 되었을 무렵,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의미를 알았다. 예수님이 구원을 다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비로소 발견한 것이다. 그날 이후 복음을 전하며 살았고, 지금은 목사가 되어 나를 살린 생명의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내 마음에 뿌리박혔던 모든 어두움이 사라졌다
박선애 | 파독 간호사 출신, 독일 뒤셀도르프 거주

1972년 스무 살에 파독 간호사로 지원해 독일에 왔다. 하나님을 믿으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냈지만 돌아온 것은 이혼과 배신, 슬픔과 원망이었다. 차라리 불교를 믿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한국인 유학생이 책 한 권을 빌려주었다.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었다. 그 책을 읽던 중에 다윗 왕이 죄를 고백하는 말씀이 내 마음을 점령해 왔다. 2016년 4월 21일 새벽 5시가 넘은 시간으로 기억한다. ‘아! 나도 죄인이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면 우리 인생은 모두 죄인이구나. 나를 배신한 그들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나 역시도 죄인이구나’ 그때 비로소 하나님 앞에 죄인이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이 내 죄를 다 씻었다. 슬픔, 원망, 아픔, 미움, 시기… 내 마음에 깊이 뿌리박혔던 모든 어두움이 사라졌다.

 

자만심으로 가득 찬 나 자신을 발견하다
임성관 | 뷰티 컨설턴트

자신만만했던 나는 스물여덟 살이 되던 해에 돈을 더 많이 벌어 성공하고 싶었다.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워서 취업했지만 현실은 내가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 결국 빚을 갚기 위해 빚을 내야 했다. 그렇게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 친구에게서 성경세미나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세미나장 입구에 진열된 많은 신앙 서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그 책들을 주시하다가 몇 권을 구입했다. 그날 말씀을 듣고 집에 와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부터 읽었다. 열일곱 살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책에 나온 것처럼 구원에 대해 확실히 말씀해 주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죄를 씻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기 때문에 내가 이미 깨끗해졌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