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2017 미국 칸타타의 마지막 정점을 찍다!
[미국] 뉴욕, 2017 미국 칸타타의 마지막 정점을 찍다!
  • 한지원
  • 승인 2017.12.30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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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욕 칸타타
CLF로 어서오세요!

 2017년 12월 26일, 뉴욕 맨하탄 United Palace 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및 CLF가 열렸다. 40여 명의 목회자가 모인 가운데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CLF가 진행되었다. 박옥수 목사는 아프지만 나았다는 자신의 간증을 통해 강의를 이끌어갔고, 40여 명의 목회자들은 그의 믿음의 세계에 감탄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
칸타타를 앞두고 설레는 표정의 관객들

이번 해에도 만석을 이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칸타타가 열렸다.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이번 칸타타는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적셔갔다.

 
 
 
 
환상적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칸타타 1막 공연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1막의 클라이막스인 ‘노엘’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들어올리는 순간, 객석에 앉은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완벽한 성경의 해석과 환상적인 연출, 훌륭한 음악의 조화는 이 칸타타를 세계 제일의 음악극이 되게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충분했다.

모두가 귀여워하는 칸타타의 백미, 리틀 산타의 축하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따뜻한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모두가 귀여워하는 리틀산타 공연과, 모두가 공감하는 가족이야기 ‘성냥팔이 소녀, 안나’ 극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이끌어 나갔다. ​

2막 직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죄 많던 우리가 문득 잠에서 깨어나 죄가 다 사해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여자는 얼마나 기뻤을까 상상해보세요!”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일화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죄 사함에 대해 설명했다.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어려운 일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여러분, 좋은 것만 기억하세요. 예수님의 사랑만 기억하세요. 예수님의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신 것만 기억하세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소프라노 이수연의 청아한 "Silent Night"
 
 
기립박수를 치러 일어나는 관객들
-David Powell

“저는 세인트 할레나 가톨릭 교회의 신부입니다. 너무나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자 모두가 재능이 넘쳤고, 너무 훌륭한 라이브 공연이었기에 보는 내내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성경을 그대로 해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아 '안나'의 이야기 2막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보지만 그 어떤 것도 라이브 공연을 따라올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연의 모든 것이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avid Powell

 

“요즘 저에게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 행복한 공연을 보고 메시지를 듣고 나니 그러한 걱정들이 다 날아가고 행복한 마음만 남았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이 태어나는 장면에서 저 또한 그 안에 있었습니다. 저를 위해 뉴욕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제 인생에 폭풍이 온다고 해도 저는 행복합니다!”

-페도 크루즈, 멕시코

 

음악, 미술, 패션… 모든 분야에서 세계 중심인 도시 뉴욕 맨해튼!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공허한 이 도시가 오늘 만큼은 더욱 빛나는 이유는 칸타타가 담고 있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 때문일 것이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살아 있는 한 앞으로도 복음은 계속될 것이고, 뉴욕에서의 칸타타 또한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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