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함께 복음을 위해 꿈처럼 삽시다!
[미국] 함께 복음을 위해 꿈처럼 삽시다!
  • 정하영
  • 승인 2017.12.3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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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윈터캠프 넷째 날

12월 30일 오전 9시, 각 지역에서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 총 180여 명을 위한 프로그램이 4일째 계속되었다.

 
 
그라시아스 음악원 장학회 모임

"여러분, 어느 날 저는 누가복음 24장 47절 말씀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예언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기독교지도자대회(CLF)를 통해 교파와 교단을 떠나서 죄 사함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시고 복음이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 다같이 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온 세상에 전합시다!" - 초청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 중

 
 

"원래 콜로라도에서 사역을 하는데 잠시 댈러스에 머무는 동안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에 대해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죄 사함을 위해 우리가 일할 것이 없다고 가르치고는 있었지만, 거듭난 후의 삶은 새로운 영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고 내 행위나 노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로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 교회로 돌아가서 성도들과 이곳에서의 경험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 메리 워렌 신학박사, 올티밋커넥션 교회

 

"처음에 제가 사역하는 교회에 조슈아라는 한국 목사가 찾아와서 댈러스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나중에 이 분이 저희 집으로까지 찾아와서 빨리 등록을 하라고 설득했고, 제가 현금이 없다고 하니까 회비를 수표로 접수하고 저와 제 아내가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18년 동안 사역을 해왔지만 정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이곳에 와서 정확하게 구원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 올라툰데 올라둔조에 목사, 휴스톤 새언약 교회

올라툰데 목사가 간증을 하고 있다.(왼쪽)

박 목사는 처음 사역을 시작했을 때에는 가난하고 갖춰진 것이 없었지만, 처음엔 음식을 위해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복음을 위한 큰 소망을 주시고, 현재 자신의 책이 24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세계 정상들과 만나 마인드 교육을 논의하는 등의 꿈 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2018년 새해에도 복음을 위해 뜨겁게 달려나갈 수많은 일꾼들이 더해질 것이 소망스럽다.

글 / 권희용, 정하영   사진/ 이대성,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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