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신년사]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8.01.0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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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사도행전 1장 8절

전 세계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이 세상에 많은 나라에 복음이 없어서 예수님을 모르고 이 세상을 살다가 떠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들어왔는데도 복음이 없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다니지만,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죄인 된 상태에서 고통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는 많은 민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 귀한 복음을 주셔서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이 놀라운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냥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너무 명백하게 볼 수 있습니다.

 

피지에 있는 감리교회가 피지에서 우리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난 후 피지의 많은 목사님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피지 감리교회에서는 한국 감리교회에 기쁜소식교회가 어떤 교회냐고 물어봤습니다. 한국 감리교회는 피지 감리교회에 기쁜소식선교회가 좋지 않다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정말 섭섭한 이야기지요. 그런데 피지 감리교회의 많은 목사님들이 “아닙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정말 좋은 선교회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피지 감리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냐 하면, ‘우리가 기쁜소식선교회를 알아보자’ 그래서 2016년 IYF 월드캠프에 대표 되는 목사를 몰래 보내서 기쁜소식선교회가 어떤 선교회인지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분이 2016년 한국 기쁜소식선교회 월드캠프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피지로 돌아갔습니다.
피지에 가서 그 분이 보고한 이야기를 피지 감리교 총재님으로부터 들었는데, “기독교 역사상 이렇게 성령이 충만한 교회는 처음 봤습니다.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월드캠프를 시작하는 그 날 부산 해운대는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비가 그칠 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걸 우리가 봤습니다. 그런데 그 캠프 30분 전에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면서 비가 그치기 시작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비를 피할 데가 없는데 거기서 월드캠프를 한다고 무대를 만들고 개막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처음부터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그 목사님들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면 비가 그칠 걸 믿고 있는 목사님들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이 또 말하길 “우리는 아직 세계 어디에도 이런 믿음을 가진 목사님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엄청나게 오던 비가 캠프 30분 전에 깨끗하게 그쳤습니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수 만 명의 청중들을 모아 놓고 말씀을 전하고 음악회를 하고 너무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놀라운 건 캠프가 끝나자 마자, 행사가 끝나자 마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한국에서 본 기쁜소식선교회는 그것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 하나 하나에 하나님이 살아 움직이는 걸 볼 수 있었고, 참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와서 캠프 하는 며칠 사이에 시간시간마다 학생들이 변하는 걸 봤습니다.
“우리는 이 기쁜소식선교회와 같이 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간곡하게 피지 감리교회에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피지 감리교회가 ‘우리 기쁜소식선교회에게 복음을 배우자, 신앙을 배우자.’ 그래서 우리와 함께 하게 됐습니다.
우리 선교회는 2018년 초에 피지에 많은 우리 목회자들을 보내서 우리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목회하는 법을 가르치고, 전 피지교회가 다 거듭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죄를 가지고 예수를 믿는 사람이 없도록 가르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두테르테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해서 우리가 필리핀에 있는 마약중독자 8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육해서 그들이 거듭나고 변화되게 하는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80만 명이 되는 그 마약중독자들이 죄 사함을 받고, 그들 중에서 목사가 나오고, 선교사가 나오고, 복음을 위해 사는 귀한 사람들로 변하게 될 걸 저희들은 믿고, 이런 일들은 하나님이 필리핀을 바꿀 수 있는, 복을 줄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통해서 필리핀이 변화될 것을 저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에티오피아 정부도 우리와 같이 일을 하면서 내년 7월에 에티오피아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저희들이 함께 주관하도록 했고, 그 외에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들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잠비아, 스와질란드, 말라위, 피지, 그 외에 탄자니아, 우간다, 이런 많은 나라 정부가 우리와 같이 일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놀라운 방법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2007년 중국 공청당에 중요한 일을 맡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중국 공산청년단의 청소년을 지도하기 위해 심리학자를 세워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바꾸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2007년, 그 대표가 저를 찾아 서울로 왔습니다.
“목사님, 우리 중국에 와서 우리에게 마인드 강연에 대해서 이틀만 강연해 줄 수 있습니까?”
그때 제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습니다. 2009년에 그 분이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2009년 12월에 중국 북경을 방문했습니다. 공산청년단 간부들과 청중들 앞에서 이틀 동안 제가 성경에서 깨달은, 사람들의 마음의 문제들을 강의했습니다.
그때 공산청년단이 중국에 있는 모든 청소년 문제를 우리 IYF에게 맡기기로 저와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엔 북경에서 IYF 월드캠프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중국의 한 출판사가 저희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당신이 공산청년단 앞에서 이틀 동안 강연한 원고를 우리가 입수했는데, 이 원고 내용이 너무 좋다. 우리 출판사는 당신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해 내고 싶은데, 책으로 내기에 너무 내용이 적으니 당신이 좀 더 원고를 보충해서 만들어주면 우리가 출판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그날 강의한 내용에 보충을 해서 제목을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로 한국에서 출판을 먼저 했습니다. 날개 돋친 듯이 책이 많이 팔렸고, 지금은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실제로 어느 누구도 이런 방법으로 청소년을 키우는 법을 알지 못했는데, 제가 뭘 많이 알아서가 아니라, 저는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지를 계속 연구했어요.
음란한 마음과 두려움에 가득 차 있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예수님은 그 여자의 삶을 바꾸기 전에 먼저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좀 전까지 돌에 맞아 죽기 위해 벌벌 떨고 있는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짧은 몇 분의 시간이 지나갔는데, 그 여자 마음을 다시 살펴보니 마음에 기쁨이,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로 치려는 그 모든 사람을 보내고, 그 여자를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죄를 범치 말라”고.
그 여자가 돌아가는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돌아가다 뒤돌아보며 “선생님, 고맙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선생님 나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내 생명을 살려 주셨습니다. 이 고마움을 갚을 길이 없습니다.”
짧은 몇 분 동안 그 여자 마음에 있던 두려움이나 음란한 마음을 다 제해버리고, 그 마음에 빈틈이 없도록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예수님을 봤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이 저로 하여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부르시고 세워주셨습니다.
저도 주님 방법으로 사람들 마음에 감사를 심고, 행복을 심고, 희망을 심고, 기쁨을 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제가 성경을 펴고 사람들에게 깜작 놀랄 만한 기쁨의 이야기들을 하게 됐습니다. 죄에 얽매이는 그들, 죄 때문에 고통하고, 울고, 몸부림치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온전케 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의롭다고 하셨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으면 우린 의로운 거다. 우리는 아무리 더러워도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거다.”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그걸 믿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저에게 대항을 하다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너무 놀라운 말씀이라고…. 그들이 달라지고 변하는 걸 봤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이 길을 여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걸 봤습니다.

수양관에서 한 부인을 만났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그 부인과 이야기를 했는데, 이 부인은 결혼하고 남편을 떠나 도망을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 돈 없이 도망을 나왔는데 그 부인이 말하기를 자기는 밥 먹기 위해 도둑질도 했고, 죄도 지었다고 했습니다. 저와 만난 그날 그 부인은 거의 정신병자에 가까울 정도로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냥 다른 이야기 안 하고 평안하게, 마음에 평안을 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가서 주무시고 내일 설교를 마친 뒤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 분은 그날 저녁 평안히 잠을 잤고, 그 이튿날 저녁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분이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수양회에 많은 사람이 모였기 때문에 그 뒤에 그 부인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난 뒤에 광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너무너무 기뻐요. 너무너무 행복해요.”
이분이 광주에서 한 식당에 취직해서 일을 하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고 하는 거예요. 어느 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 부인이 저에게 “목사님 뵙고 싶습니다. 한번 서울에 올라 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미안합니다. 제가 이틀 후에 광주에 가는데 광주에서 만나면 안되겠습니까?”
“아, 좋습니다.”
제가 광주에 내려갔습니다. 광주에 가기 전 그 부인이 저에게 “저녁 식사를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는데, 제가 “죄송합니다. 광주 교회에서 무슨 일정이 있는 것 같은데 광주 교회 목사님에게 물어 보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제가 광주 교회에서 식사를 하도록 돼 있고, 무슨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저에게 식사 대접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그라시아스 공연 전에 한 20분 동안 그 부인과 만났습니다. 그 자매님이 한 20분간의 간증은 제 마음에 잊을 수 없는 뜨거움을 가져다 줬습니다.
수양회를 마치고 갈 데가 없어서 광주에 내려가 있다가 식당에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일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자기를 축복해주셨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루 식당에 휴가를 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 전날 주인이 이야기하기를 “내일은 우리 식당 내부수리를 해야겠다. 내일은 손님을 받을 수 없다.”
자매님이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아직까지 가정이 화합되지는 않았지만, 남편이 어디 사는지도 모르지만 그 부인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있었습니다.
잘 모르지만 식당 일이 쉽지 않은 일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부터 얻은 그 부인의 평안을 제가 잊을 수 없습니다.
지내다 보니 제가 전화해 보고 싶어도 그 부인 자매님 전화번호도 잘 기억이 안 나고, 그 자매님도 나에게 연락이 없고, 그 뒤 일은 잘 모르지만 마음에 가진 그 기쁨, 그 평안을 지울 수가 없어요.
때로 힘들 때가 있고, 피곤할 때가 있고, 잠을 잘 자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너무너무 놀라운 복을 주셨어요.

제가 주일날 강대상에 서면 형제 자매들 얼굴이 보입니다. 저 자매가 구원 받기 전에 고통 속에 있던 자매, 저 형제는 방탕하게 살던 형제, 예수님께서 그들을 만나신 뒤로 그들의 삶을, 어느 누구 한 사람도 그냥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예수님이 쓰기에 합당한 형제로, 자매로 바꾸셨습니다. 물론 그 중에 더러는 시험 든 사람도 있고, 떠난 사람도 없진 않지만, 그들이 그렇게 사는 삶을 볼 때 너무너무 놀라웠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우리를 죄에서 건져 줄 구세주로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뭐라고 말했습니까?
그들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 될 줄 알았어요. 당신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인데, 그들은 정말 예수님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그때 다시 제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때도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과 다른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때도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유대인의 왕이 돼서 로마에서 독립시키고, 참된 자유와 기쁨을 줄 분으로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을 로마의 압박 밑에서 해방시키는 게 아니고, 사탄에 잡히고 죄에 눌린 우리를 해방시키러 오셨는데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정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여러분, 현재 우리 선교회에 아르헨티나 제일 아래쪽, 남극에 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거기가 땅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남태평양에 가 보니 거기가 땅 끝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남태평양의 솔로몬 군도에는 아직도 옷을 입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옷을 입지 않느냐고 물어봤어요. 아직 그 섬에 가 보진 않았지만, 옷이 없어서 못 입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들이 옷을 만드는 회사에 부탁해서 옷을 많이 보내줬습니다. 많이 보냈지만 아직 그 섬 사람들이 다 입기는 부족합니다. 2018년에도 또 보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옷을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을 감싸서 따뜻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옷을 보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입을 옷을 구해서 보낼 수 있지만, 그들의 허물을 가리는, 그들의 죄를 가리는 진짜 옷, 하나님이 아담이 입었던 무화과 나뭇잎이 아닌 짐승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혀서 허물을 가리게 했던 것처럼, 아담의 허물을 가리기 위하여 한 짐승이 죽었던 것처럼,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예수님은 그 피를 흘려 주셨습니다.
우리 영혼을 감쌀 모든 것이 복음 안에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전해서 온 세상 만방에 있는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새벽마다 울면서 죄 때문에 고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들에게 큰 소리로 외칩시다. “형제, 울지 마세요. 슬퍼하지 마세요. 죄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세요. 당신 죄의 모든 형벌은 십자가에서 끝이 났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때 여러분의 모든 죄가 다 씻어진 것입니다. 해결됐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왜 슬퍼하십니까? 의롭게 했습니다. 깨끗하게 했습니다.”
이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 증인은 박옥수 목사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증인입니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모든 우리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증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구름을 타고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때 주님이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주님 승천하기 전에 하신 이 말씀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얼마나 구원 받았는지 그것을 보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여기 앉은 여러분 모두는, 우리 선교회 모든 사람이 주님의 약속대로 증인이 됐습니다. 변명하지 마십시오.
‘목사님 나는 성경을 몰라요. 나는 전도를 못해요. 나는 잘 못해요.’ 그렇게 변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죄를 어떻게 사하셨는지, 어떻게 여러분이 구원받았는지를 이야기하십시오. 예수님의 피로 내 죄를 어떻게 씻었는지 명백하게 이야기하십시오. 그걸 증거해 주세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일을 하는 동안에 천 가지, 만 가지 나를 도우시고 축복하시는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가 있었습니다.

2018년 한 해는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대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주님 오심이 임박한 이 때에 2018년 한 해, 밥을 먹든지 뭘 하든지, 이 복음을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증거해서, 그들도 우리처럼 죄에서 벗어나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복된 삶을 살도록 하는 일에 여러분 모두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2018년 한 해, 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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