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차는 최고로 행복한 학생캠프
[대구]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차는 최고로 행복한 학생캠프
  • 권은민
  • 승인 2018.0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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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IYF대구센터에서 경상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학생캠프가 시작되었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구 학생캠프는 1월2일(화)부터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고 웃음꽃 핀 학생들

이번 겨울학생 캠프는 학생들의 호응이 남달랐던 지난 여름캠프에 깊이를 더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반가움, 6일 동안 보내게 될 시간들의 설렘으로 학생들은 한껏 들떠보였다.

▲ 아름다운 멜로디의 '대구링컨밴드'

첫날 저녁 한겨울 보일러도 필요 없을 정도의 뜨거운 열기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멜로디의 ‘대구링컨밴드’,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스타즈’로 첫 무대를 열었다.

▲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인사를 하는 사회자들
▲ 상큼한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

학생캠프 축하영상을 보내온 박옥수 목사는 “캠프 속에서 예수님을 배우고, 자제하고 희생하는 법도 배우며 영적으로 살찌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예수님의 이끌림을 받아 기쁨과 복된 사람으로, 예수님을 증거 하는 귀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 학생캠프 총 진행을 맡은 김영욱 목사의 환영사

캠프 총진행 김영욱 목사는 “학생들이 캠프에 참석하면서 성경을 통해 자제력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그를 이끌어주신 것처럼 우리 학생들도 하나님께서 복되고 아름다운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 감사하다. 마음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 차는 최고로 행복한 캠프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남태평양 문화공연 ‘파테파테’
▲ 마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일본 문화공연 ‘쥬닝토이로’

부산링컨 학생들의 남태평양 문화공연 ‘파테파테’, 마산링컨 학생들이 준비한 일본 문화공연 ‘쥬닝토이로’, 음악학교와 링컨국제고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어우러져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여는 무대를 선사했다.

▲ 링컨국제고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

이번 겨울학생캠프 저녁강사인 김홍렬 목사(링컨고등학교 교목)는 창세기 8장 말씀을 전했다.

▲ 학생캠프 저녁강사 김홍렬 목사

“노아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노아의 가족들만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누구를 근심하고 안타까워했습니까? 하나님과 같은 말을 못하는 사람.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눈에 안타까웠습니다. ‘너 깨끗해. 죄 없어’ 라고 하는데 ‘아닌데, 나 죄 있는데’ 하면서 지옥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같은 말을 못하는 것이 이렇게 큰 죄구나.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내가 공부를 못하고 게으르고 거짓말을 하고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교회와 하나님의 종이 말씀하실 때 ‘네 아멘’, ‘네 그렇습니다’ 하지 못하는 것이 죄고, 거기서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한주 동안 학생캠프의 인도에 마음을 같이해서 행복한 캠프가 되고 하나님으로 인한 큰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복음의 일군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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