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018년 새해와 함께 시작된 강릉 2차 겨울캠프
[강릉] 2018년 새해와 함께 시작된 강릉 2차 겨울캠프
  • 장은하 기자
  • 승인 2018.01.04 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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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 2018 신년사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2018년 1월 3일, 힘찬 새해와 함께 기쁜소식 강릉수양관에서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의 참가자들 약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7회 2차 겨울캠프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신년사 말씀을 기억하며, 이미 권능을 받은 우리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증거하는 증인이라는 믿음으로 겨울캠프에 함께 했다.

▲ 찬송시간 즐겁게 박수치며 찬송하는 참가자들

“말씀과 함께 시작하는 소망의 새해네요! 행복합니다.” (수원 장안구, 조성희)

“아무 생각 없이 왔어요. 2017년의 모든 문제, 슬픔 다 잊고 2018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성남 분당구, 서윤지)

▲ 찬송시간 즐겁게 박수치며 찬송하는 참가자들

“계획된 일이 많아 겨울캠프에 오지 못할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이 먼저 제 마음에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고, 신기하게도 전체 공정이 미뤄지게 되어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회 10대뉴스 투표 추첨에서 박옥수 목사님 친필사인 성경책이 당첨돼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새해부터 너무 감사하구요. 저에게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하나님이 제 마음도 만들어 가시고 일정 조정도 해주셨고 필요한 부분 모두 채워주신다 싶습니다.” (서울 서초구, 윤병찬)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는, 30여 년 동안 풀리지 않는 죄의 문제로 고민했지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던 주인공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담긴 소책자 한 권을 계기로 결국 자신을 찾고 인도해 오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로, 현재 링컨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는 지수원 장로의 간증을 공연했다.

▲ 기쁜소식수원교회 '지수원 장로 트루스토리' 공연 중
▲ 기쁜소식수원교회 '지수원 장로 트루스토리' 공연 중
▲ 기쁜소식수원교회 '지수원 장로 트루스토리' 공연 중
▲ 기쁜소식 분당교회 합창공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주는 반석’
▲ 기쁜소식 분당교회 합창공연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주는 반석’
▲ 제47회 2차 겨울캠프 사회를 보는 김성환 목사

말씀 시간 이헌목 목사는 '하갈과 이스마엘'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서 형편을 보며 `안되겠다. 어렵겠다. 불가능하겠다.`는 마음을 절대로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갖는 것과 갖지 않는 것은 천지차이며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불가능한 것을 이루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어 육체로 이스마엘을 낳았지만 하나님은 약속으로 이삭을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이삭이 태어남은 불가능하고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기막힌 일이지만 하나님은 이루셨고, 오히려 완벽해보이고 당당한 아들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어 쫓으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육체로 난 나(이스마엘)‘가 있고 `영으로 난 나(이삭)`가 있습니다. `영으로 난 나` 가 진짜 나이며 우리는 더이상 육체의 내가 아닌 영의 나로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제47회 2차 겨울캠프 저녁시간 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내게 오는 수많은 절망스러운 생각을 그대로 받아주는 것과 말씀 한마디로 내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것과는 천지차이더라구요. 수양회 때 들은 말씀으로 마음을 옮겨보려고 해요. 내 생각 내려놓고 말씀을 마음에 담고 소망으로 사는 한해가 되고 싶습니다.” (서울 강남구, 조아인)

 

“‘나는 안돼. 신년사 들어도 소용없어.’ 항상 제가 생각하던 것들인데 이번에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10대뉴스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었어요. 저는 항상 생각을 따라가고 말씀을 불신하는 사람인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육체로 말미암은 나’가 진짜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나’가 진짜 나인 것을 가르쳐주셨어요. 새해에는 실상인 하나님 말씀을 내 생각보다 높이는 삶을 살고 싶어요.” (군포, 김영애)

▲ 개인 상담 시간
▲ 개인 상담 시간
▲ 개인 상담 시간

2018년 시작과 함께 열린 캠프라 참가자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강릉에 모인 형제 자매들은 첫날 저녁부터 삼삼오오 둘러 앉아 저녁시간 들은 말씀과 함께 신년사를 통해 얻은 새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었다. 
3박 4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캠프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더욱 큰 소망을 가지는, 2018년의 귀한 시작이 될 것이다.

▲ 그룹교제 시간
▲ 그룹교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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