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콜롬비아 월드문화캠프 마지막날!
[콜롬비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콜롬비아 월드문화캠프 마지막날!
  • 이한솔 기자
  • 승인 2018.01.0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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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콜롬비아 월드문화캠프가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다.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캠프기간 내내 소망과 감사가 떠나질 않았다.

매 시간 다채로웠던 공연시간은 참석자들을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로 여행을 가는 듯 느끼게 했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주며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한국의 전통 춤인 부채춤 공연>

특히 이번 월드문화캠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보고타 시민들과 참석자들을 위해 칸타타를 이틀 동안 했는데 시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한 시간 전부터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가득 메우며 우리 마음을 감격시켰다.

시민들과 참석자들은 칸타타를 보며 2,000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고 안나이야기를 통해 울고 웃으며 행복에 젖었다. 무엇보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열려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님으로 소망을 심고 행복을 전했다.

<칸타타를 보며 즐거워하는 관객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신 날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길을 잃고 죽어가는 우리들에게 아버지처럼 희망을 주고 더 좋은 길로 인도해주는 예수님이 오신 날입니다. 우리를 영광스러운 하늘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하늘의 문을 여셨습니다. 여러분 기뻐하고 행복하고 즐거워하십시오. 마음에 기쁨을 가지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옥수 목사 메시지 中)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합창단이 우리나라에 온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했고 크리스마스를 전하는 방법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서 우리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탄생하시는 날이었습니다." - 마르셀라 로뻬스(보고타 시민)

<말씀을 들으며 영원히 의로워진것이 믿어진다고 표시하는 목회자들>

또한 무엇보다 이번 월드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 포럼 참가자들의 간증이 우리 마음을 뜨겁게 했다. 하루에 두 번씩 전해진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돌이켰고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들이 틀린 것을 시인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힘있게 말씀을 외치는 박옥수 목사>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릅니다. 내 생각과 연결하느냐, 내 생각을 버리고 포도주라고 하시고 살았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할 것이냐에서 모든 것이 결정납니다. 여러분 생각에 나는 거짓말을 하고 음란하고 악하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성경을 펴 예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 속에서 살아 일을 하십니다. 똑같은 비행기라도 어떤 프로그램을 넣느냐에 따라 도착지가 달라지듯이 우리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꾸면 예수님이 살아 일을 하십니다.”

 

"먼저 저를 이곳에 초청해주신 기쁜소식선교회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 노력이나 열심으로는 예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지만 이런 저를 죄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에게 큰 영광을 돌리고 이제 의인이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 Luis eduardo parra 보고타 영생 교회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 그리고 여러분들께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이고 그리스도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틀 내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 Dari meto gimenes 엔가티바 교회

 

"말씀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이번 말씀을 들으며 율법과 은혜에 대해 성경을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가 이제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예수님의 피로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실을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 Andres ernandes 보고타 까랑골라 교회

 

우리가 휴대폰을 만들 줄 모르지만 쓸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쉽다. 죄인이라는 내 생각을 버리고 의인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받아들인 것처럼 캠프기간 동안 많은 참석자들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의롭게,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콜롬비아 월드문화캠프는 오늘로 끝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수많은 목회자들, 참석자들을 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새해 첫 월드문화캠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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