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예수님이 있어서 행복한 여름캠프
[뉴질랜드] 예수님이 있어서 행복한 여름캠프
  • 이현배
  • 승인 2018.01.05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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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Peter Snell Youth Village에서 이강우 목사(기쁜소식 수성교회)를 초청해 제10회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오클랜드와 왕가레이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세기 40장 9절 말씀를 보여주었다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이 말씀처럼 우리 앞에 예수님이 계셔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50명 가까이 참석한 캠프가 사모아 팀과 태국 팀의 공연으로 첫날 저녁 캠프의 막을 올렸다.
사모아 팀이 준비한 사모아 전통 노래와 댄스가 사람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열어 주었다.

 
 
 

첫날 강사 이강우 목사는 출에굽기 12장 유월절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사람들이 자기 생각 자기 판단으로 가득 차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고, 하나님을 떠나가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나를 바꾸고 고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고 나는 부족하지만 예수님은 부족하지 않고 예수님의 보혈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모두 말씀 앞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을 보았다.

 

캠프 오후 시간에는 신앙 상담을 통해 형제 자매들이 마음을 열고 강사 목사와의 교제 속에 힘을 얻고 소망을 가지는 것을 보았다.
또한, 오후 자유시간에는 신나는 물썰매를 타면서 세상 모든 짐을 잊어버리고 버리고 천진난만한 아이와 같은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모두가 기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남태평양 사모아 사람들이 수양회에 참석하였다.
사모아 Hiramo 목사는 말씀과 신앙의 교제를 받고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에 속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간증하였다.

뉴질랜드 중국기독교회 총회장 Pan 목사 (오른쪽에서 두 번째)

또한, 외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었다.
뉴질랜드 중국기독교회 총회장인 Pan 목사는 소속교회 청소년지도자와 함께 캠프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이어 강사 목사와 교제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뉴질랜드에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을 간증했다.

 

이번 캠프는 많은 부분에 부족한 것 같았지만 예수님이 앞에 계셔 이끄시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말씀에 잠겨 행복한 시간를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말씀을 듣게 하셨다. 신년 메세지,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을 통해 이번 2018년도 남태평양 땅끝 섬나라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파될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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