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산을 향하여 눈을 들 때 도우시는 하나님
[대덕] 산을 향하여 눈을 들 때 도우시는 하나님
  • 대덕연합
  • 승인 2018.01.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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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2차 겨울캠프 셋째 날이 되었다. 이날 복음반에서는 복음이 증거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말씀 앞으로 돌아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

▲ 참석자들로 가득 찬 대강당

오전 성경공부시간 류홍렬 강사는 민수기 4장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은사를 주셨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주셨습니다. 마음을 열고 하나님 앞에, 교회 앞에 함께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며 성도들 모두 복음과 교회를 위해 살기를 당부하였다.

▲ 즐거울 찬송시간 율동도 함께

이날 오후, 복음반을 맡은 허인수 강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영상과 함께 힘 있게 복음을 외쳤다. 같은 시간, 복음 2반과 재복음반에서도 복음이 전해져 많은 참석자들이 죄 사함을 확신하는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 복음이 증거되는 복음반

“히브리서 10장 17절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말씀처럼 예수님은 완벽하게 우리 죄를 다 씻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죄가 없으니까 기억 안합니다. 죄가 없어요.”- 허인수 강사 (복음반에서)

▲ 안수기도를 받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일과 집안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살고 싶은 소망이 없었어요. 그때 친구가 겨울캠프에 같이 가자고 해서 이곳에 왔어요.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좋았고요. 말씀에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시고, 내 모든 죄를 기억 안 한다고 하셨어요. 예수님 때문에 깨끗해졌고, 천국에 갈 수 있어요. 어머니에 대한 슬픔도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어요. 3월에 미국 타코마로 돌아가야 하는데, 할아버지께도 이 예수님을 알리고 싶어요.” -포항 찬조나리 영

▲ 특별공연을 펼친 '리오몬따냐'

2차 겨울캠프 마지막 저녁시간, 특별 순서로 리오몬따냐의 공연이 펼쳐졌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공연을 선사하는 리오몬따냐에게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열렬히 호응했다.

▲ 감동적인 뮤지컬 '운동화'
▲ 울산지역 '저녁특송'

이어지는 공연은 울산지역이 준비한 뮤지컬과 아름다운 특송이었다. 뮤지컬 '운동화'는 마인드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연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다.

▲ 김재홍 강사

말씀시간 김재홍 강사는 '마음의 방향'에 대한 강연을 전했다. 우리 마음이 편하고 부담 없는 ‘들’을 향했을 때와 비록 어렵고 안 될 것 같지만 ‘산’을 향했을 때 어떤 결과가 있는지 다윗의 삶을 예로 들어 말씀하였다.

▲ 경청하는 참석자들

“다윗의 마음에 ‘사울에게 잡혀 망할 것 같은 생각’ 하나가 들어오면서 사울을 피해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그 후에 시글락이 불타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봅니다. 또한 왕이 된 이후에 전장에 나가지 않고 여유로운 가운데 있을 때 밧세바와 간음하고 우리야를 죽이는 죄를 짓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의 마음이 ‘들’을 향하는 마음이었을 때 이러한 결국을 만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부터라도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시편121:1)는 말씀처럼 마음의 방향을 부담스러운 곳으로 향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도우시는 세계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 마지막날 저녁 참석자들로 가득 찬 대강당

“저는 몸에 암이 있습니다. 아프고 난 뒤부터 '신앙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아는 언니의 초청으로 캠프에 와서 복음을 듣고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셨다는 것을 듣고 의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 삶을 예수님께 맡기고 싶습니다.” - 익산 류리

“형편만 보면 마음에서 불평, 불만만 생기지만 마음의 방향을 바꾸면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은혜를 입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어려움을 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대전 서구 정아우

▲ 오후 쉬는시간 운동을 하며
▲ 배식을 하는 형제님들
▲ 수양회만 오면 더 맛있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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