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말,연시를 말씀으로 시작하는 일본 겨울캠프
[일본] 연말,연시를 말씀으로 시작하는 일본 겨울캠프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8.01.06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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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부터 1월3일까지 일본 치바에 있는 수양관에서 기쁜소식 방콕교회의 김학철 목사를 초청해 겨울캠프가 열렸다.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일본 성도들은 휴가를 내어 수양관에 모였다.

▲ 일본어 복음반
▲ 일본어 복음반
▲ 한국어 복음반
▲ 주일학교
▲ 주일학교 말씀시간
▲ 오후 그룹교제

둘째 날 아침과 오전부터 일본어, 한국어, 미얀마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별로 시작된 복음반에서 복음이 전해졌다. 일본어 복음반에서는 매 시간 영상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복음이 전해졌다. 복음반 첨석자들은 이해하기 쉬웠다며 기뻐했고 말씀 마지막에는 간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 아카데미 - 음향
▲ 아카데미 - 안내
▲ 아카데미

오후에는 아카데미가 있었다. 일본선교회가 앞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에서는 크게 음향, 영상, 무대 등으로 나누고, 세부적으로 음향기기 설치, 통역, 의전(안내), 영상촬영, 파워포인트, 엑셀 등 여러 가지 교육이 있었다.

▲ 부채춤 공연
▲ 문화 공연 - 인도댄스
▲ 문화 공연 - 일본댄스
 
▲ 트루스토리(동경)
 
▲ 트루스토리(오사카)
▲ 오사카 연극
▲ 주일학교 공연
▲ 솔로
▲ 합창(동경)
▲ 합창(관서연합)

매 저녁시간에는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에서 온 단기선교사들의 다채로운 문화댄스를 선보였고 각 지역교회가 준비한 트루스토리, 합창을 선보였다, 특히 주일학교 학생들의 수화와 댄스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흥을 받았다.

▲ 강사 김학철 목사
 
 
 

김학철 목사는 자신의 구원 간증과, 사역을 하며 얻은 여러 간증 등을 전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마음을 연단했는지 자세하게 전했다. 이사야 59장 5절 말씀을 통해 학창시절 “난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그 마음이 결국에는 자신을 망한 사람으로 이끌었다며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이 독사의 알을 품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러 고난과 대적들을 만났지만 하나님이 모든 대적들과 싸워주셨는데, 지금도 똑같이 나의 모든 문제와 고난, 질병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싸워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복음만을 위한 삶” 에 초점을 맞추어 나아가면 하나님이 길을 여실 것이라고 전했다.

▲ 그룹모임
▲ 그룹모임

말씀을 듣고 곳곳에서는 그룹으로 모여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마음에 가지고 있던 의문이나 막연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신앙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 개인 상담
▲ 개인 상담
 

올해에도 사도행전 1장 8절의 신년사 말씀과 같이 온 일본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본교회 성도들 마음에 큰 힘과 소망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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