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행복
복음을 전하는 행복
  • 이가희 기자
  • 승인 2018.01.25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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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복음 전도를 향한 기도

내가 대구에서 사역을 갓 시작했을 때, 형제자매들도 많지 않고 교회 형편이 무척 어려웠다. 모임을 마치고 형제자매들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예배당. 차가운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하나님 아버지, 양식이 없는데 양식을 주십시오. 구두가 다 떨어졌습니다. 구두를 주십시오.”
그런데 한참 기도하다 보면 내가 엉뚱한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하나님, 해외에 선교를 하게 해주세요. 선교학교를 시작해서 많은 선교사들을 해외에 보내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전하는 말씀을 책으로 출판하게 해주시고 방송 설교를 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저 남태평양의 수많은 섬들에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삽니까? 그들은 무얼 입고 삽니까? 그들은 무얼 믿고 삽니까? 누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까? 하나님,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은혜를 입혀 주십시오. 하나님, 그 사람들이 구원받아서 남태평양 섬들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 예수님의 보혈을 찬양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면 깜짝 놀랐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일을 해? 말도 안 돼! 이것은 꿈이야, 꿈!’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그렇게 이끌어 주셔서 나중에는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해주시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세월이 50년 가까이 흘렀다.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내 앞에 길을 여셔서, 선교학교를 하고, 전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보내고, 책을 출판하고, 방송설교를 하고….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하나 다 이루어주셨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편 2:8)는 약속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복음으로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우승윤|잠비아 선교사

 

2005년 잠비아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키즈마인드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에 단기선교사 1기로 케냐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아프리카는 나와 사람들의 피부색도 다르고 문화도, 언어도 달라 낯설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듣고 순수하게 기뻐하고 마음을 여는 사람들이 너무나 귀해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잠비아에 선교사로 보내주셨습니다.
잠비아는 남부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로, 한국보다 국토면적이 7.5배나 큽니다. 지하자원도 많고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와 큰 잠베지 강이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예전부터 전쟁이 없이 평안하고 기후 조건이 좋아서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고 희귀종 새들도 많아서 ‘새들의 천국’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하나하나 기도로 시작한 선교활동
처음 잠비아에 왔을 때는 가구가 하나도 없는 허름한 집에서 살았어요. 구원받은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도착한 첫날, 음식을 해 먹으려고 물을 끓였는데 하얀 것이 올라왔습니다. ‘소금물인가?’ 하고 이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지역에 석회질이 많아서 그랬던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지?’ 하는 막막한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 쌀을 구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복음을 전하게 해주세요.” 하고 하나하나 세세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세밀하게 기도를 들어주셔서 기쁨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주셨습니다.
한번은 집에 가구가 전혀 없어서 가구를 파는 곳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무를 사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400달러를 가지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환전을 하러 갔다가 위조지폐를 바꾸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는 오히려 내가 위조지폐범으로 오해를 받아 경찰에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잠비아 사람들도 밉고 잠비아도 싫고 마음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네가 진정 선교를 할 수 있는 사람이냐? 작은 것 하나라도 네가 스스로 할 수 있냐?” 하는 마음을 주셔서, 마음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도우신 하나님
비자를 받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비자를 3개월씩 연장을 해주긴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서 잠비아에서 오래 살려면 장기비자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는 관공서에서 일을 처리하려면 직원들에게 돈을 쥐어줘야 했습니다. 내가 “나는 선교사여서 뇌물을 주고 일을 처리할 수 없다.”고 하자, 사람들은 “이건 뇌물이 아니라 선물과 같은 거예요.”라고 하며, 그러지 않고는 절대로 비자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도우셔서 담당직원을 바꿔주셨는데, 그분 딸이 우리 교회에 나오고 있어서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도와주어서 2년짜리 선교사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잠비아 국민들이 한국 기독교인들을 사탄 숭배자로 오해하는 일이 있어서, 우리도 배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복음을 들을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한 사람 한 사람 구원받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잠비아에는 안식일교회 교인들과 여호와의 증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 성경 말씀을 이야기하면 많이 부딪혔습니다. 말씀을 전해주면 끊임없이 질문하고 반박해서 차라리 교회에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도 구원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술에 빠져 살던 사람들도 구원받고 지금은 전도자가 되어 함께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꿈을 꾸며 꿔요
최근에는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잠비아 전 대통령과 청소년부 장관님이 IYF와 함께하며 우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5만 4천 평이나 되는 큰 땅을 기증해 주셔서 선교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마인드교육을 통해 잠비아 학생들이 구원받고 예수님의 마음과 지혜를 배울 것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미래에는 모든 잠비아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잠비아를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얼른 커서 잠비아의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마인드 교수로 오길 바랍니다.
제 꿈이 있다면 잠비아가 예수님의 복음으로 다 덮여 세계에서 제일 좋은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을 전하러 나가면서 그 꿈을 떠올려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키즈마인드 독자들도 잠비아에 와서 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이 행복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교의 나라에 꽃핀
복음의 역사

최현용|스리랑카 선교사

 

기독교를 배척하는 불교의 나라
스리랑카는 인도 바로 밑에 있는 인구 2,200만의 섬나라예요. 소설 <신밧드의 모험>에 나오는 보물섬이 바로 스리랑카예요. ‘동방견문록’을 기록한 이탈리아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극찬한 바 있어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에 하나님께서 복음의 큰 문을 열어주셨어요.
스리랑카는 불교신자가 70%로,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핍박합니다. 20년 전 불교승려협회에서 11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서 선교사들이 활동할 수 없게 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20년 동안 유럽의 선교사들을 다 쫓아냈습니다. 마더 테레사도 스리랑카에서 선교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비자를 받지 못해 인도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5년에 새 정부가 출범되면서 종교 규제를 어느 정도 풀어주는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터에 한국에서 열린 IYF 장관포럼에 참가하여 마인드교육의 효과를 체험한 교육부 정무장관님이 스리랑카에 IYF가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를 초청해 주셨답니다.

핍박 이후에 더 큰 복음의 역사가
저는 2012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인도 나갈랜드 주에서 선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 힌두교 단체가 정권을 잡으면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비자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스리랑카에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스리랑카에 머물던 두 달 동안, 교육부 정무장관님을 만나 한국에 초청했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스리랑카에서도 힘 있게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저를 스리랑카 선교사로 보내주셨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예루살렘에 큰 핍박이 일어나서, 스데반이 죽고 그리스도인들이 사마리아와 인근 지방으로 흩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아 두렵기도 하고 슬펐을 거예요. 그런데 흩어진 곳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다른 많은 나라에 교회가 세워졌답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이 인도 주변 나라에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시려고 인도에 핍박을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수천 년 간 복음 한번 듣지 못하고 죄 때문에 괴로워하던 스리랑카 사람들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이 모든 것을 인도해 오셨음을 알 수 있지요?

하나님이 준비하신 역사를 맛보며
그렇게 해서 저희 부부는 9월 3일에 정무장관님의 초청장을 받고 스리랑카에 정식으로 선교를 왔습니다. 정무장관님은 교육부 장차관님, 정무장차관님, 수석교육원장님 등 교육계에 중요한 분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교육부 장관님은 “스리랑카에 있는 모든 교육대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마인드교육을 가르쳐서, 모든 학생이 마인드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합시다. 그리고 142개의 직업훈련학교에서도 마인드교육을 시행하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NGO 등록과 장기 비자 받는 일을 도와주시겠다고 했답니다.
9월 16일, 정무장관님이 본인 고향이자 지역구인 ‘누와라 엘리야(Nuwara Eliya)’에서 1,500명의 청년들을 모으고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초청해 마인드강연을 부탁했습니다. 우리 팀을 위해 차량, 숙소, 음식을 다 준비해 주시고, 국내외의 장관님들과 국회의원님들 등 각계의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우리가 하는 마인드강연을 듣게 했습니다. 특히 장관 및 국회의원들만 머물 수 있는 별장을 내주셨는데, 우리가 스리랑카에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배려해 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전하는 마음의 세계를 높이 평가한 9개의 TV 방송사와 수많은 신문사에서 나와 열띤 취재를 했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들은 분 중에 샤론 부인은 ‘KPMG’라는 152개국에서 일하는 세계최대 회계감사회사의 부장님이세요. 샤론 부인은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듣고 우리가 전하는 마인드교육을 여러 주요 단체에 소개해주셨습니다.

 

 

한 나라를 바꾸는 위대한 일꾼
제가 스리랑카로 올 때, 박옥수 목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하나님, 한 나라에 복음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데, 최 선교사 부부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십시오.”
저는 스리랑카에 온 지 한 달도 안 되었어요. 그런데도 견고하게 닫힌 여리고 성에 라합을 준비하셨던 하나님께서, 강경 불교나라인 스리랑카에 우리를 위해 좋은 사람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준비해 두신 것을 봅니다. 목사님의 기도대로 날마다 우리를 돕는 사람들을 만나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고 있습니다. 매일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키즈마인드 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물벌레가 아니라 잠자리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놀라운 삶을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인 것입니다. 교회와 목사님들의 인도를 따라 복음을 위해 살 때, 여러분은 나아만의 계집종이 나아만의 가족과 아람을 바꾸는 삶을 살았듯, 여러분 주변 사람들과 한 나라를 바꾸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성경세미나 강사가 되어
행복했던 시간들

이영선 | 코트디부아르 단기선교사


내가 어떻게 복음을 전해?
나는 2016년에 서부아프리카에 있는 코트디부아르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어요. 현지에 도착한 지 두 달도 안 됐을 때, 선교사님이 나에게 지역 교회에 가서 성경세미나를 열어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어요.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있었지만 알파벳만 아는 실력으로 갔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성경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선교사님께 “저 못해요. 제가 말씀을 전하면 구원받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거예요.” 하고 계속 울며 말씀드렸어요.
그때 하나님이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그 말씀을 보는데, ‘아, 내가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미나를 주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전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다니!
드디어 세미나를 하는 날,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였어요. 1시간 30분 동안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긴장한 나머지 30분도 채 못하고 세미나를 끝냈어요. 같이 준비해 준 청년들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지만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구원받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니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어요.
그 뒤로도 선교사님은 나에게 성경세미나를 하라고 하셨어요. 12월에 세 번째 성경세미나를 준비할 때, 지역교회 목사님께 놀라운 소식을 들었어요. 전에 내가 첫 번째 세미나를 했을 때 오신 분이 구원받고 지금까지 교회에 나온다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이 그분을 사랑하셔서 나 같은 사람이 전한 말씀을 듣고도 구원받게 하셨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났어요.

이런 맛으로 복음을 전하는구나!
세 번째 성경세미나 때는 내 사진이 실린 전단지도 만들어 사람들에게 뿌렸어요. 야외 장소에 천막을 치고 단상도 준비하고 의자도 깔고 마이크와 스피커도 설치하고 칠판도 세우고…. 단기선교 활동 중에 가장 큰 성경세미나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했어요. 불어 실력이 더 형편없을 때에도 하나님이 일하셨기 때문에 이번에도 하나님이 일하시면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그날 참석한 30여 명 가운데 여섯 사람이 구원받았어요.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런 맛으로 복음을 전하며 사시는구나.’ 나도 무척 행복했어요.

말씀을 전하는 내가 더 행복해요
나는 중학생 때 구원받았지만 전도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말씀이 어디에 나오는지도 모를 정도였죠. 성경세미나 강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려고 하니 자연스레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불어판을 읽으며 공부를 했어요. 때로는 책 내용을 그대로 읽어주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이 말씀이 여기 있었네. 이게 이런 의미였구나’, ‘사람들이 이 내용만 제대로 알면 구원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성경세미나 때에는 내가 다 망쳤다는 좌절감에 헤맸지만, 두 번째 성경세미나에서는 내가 복음을 새로 듣는 것 같았고, 세 번째 성경세미나 때에는 말씀을 전하는 내가 오히려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어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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