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우리도 예수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시골마을 봉사
[탄자니아] 우리도 예수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시골마을 봉사
  • 탄자니아
  • 승인 2018.01.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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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 시골마을 봉사활동과 초등학교 7곳 인성교육 수업

다르에스살람 시골마을 봉사활동

다르에스살람 봉사단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아주 특별한 지역사회계발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바로 다르에스살람 키감보니 지역에 위치한 시골마을에서의 방역 및 마을 청소, 그리고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위로 공연 및 마음교육이다.

▲ 집안 구석구석을 방역하는 윤종인 한국인 봉사단원이 더운 날씨에 땀을 흘려가며 소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이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을 모아 아르헨티나에서 온 리즈 단원이 행복한 마음에 대하여 강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믿음의 소망을 불어넣고 있다
▲ 시골 마을 아이들에게 노래와 간단한 율동을 가르치며 매주 토요일 지역사회개발 봉사활동을 굿뉴스코 단원들이 진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이 시골지역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시골지역에 멕시코, 아르헨티나, 중국, 태국, 한국 봉사단원들이 제일 먼저 시작한 활동은 방역과 마을 공공시설 청소였다.

▲ 시골 마을과 공공시설에서 봉사단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청결하게 청소하고 있다

한국에서 구입해온 방역기로 말라리아와 유해한 벌레를 퇴치하는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과 쓰레기가 널부러진 마을 운동장 및 집 근처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마음이 유쾌해지고 유익해지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놀이와 노래 그리고 성경을 통한 소망의 마음을 교육했다. 봉사자들은 준비해 간 간식을 나눠주며 어린이들과 서툰 현지어로 이야기도 나누었다.

▲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줄을 선 아이들에게 김애림 봉사단원이 과자를 간식으로 나눠주고 있다.
 

오후에는 지역주민들을 모아 봉사단원들이 위문공연을 했다. 그리고 마음의 어두움과 죄를 용서해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함으로 기쁨과 행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소망을 전해주었다. 봉사단원들은 자기를 비워 사람들을 섬긴 예수님의 마음으로 부담스럽고 힘들 것 같은 봉사활동을 즐겁게 만끽하고 있다.

▲ 오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위문공연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성경이야기 강연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 7곳 인성교육 수업

또한, 2018년 1월 동안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7개 초등학교의 초청을 받아 특별 인성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 문경에서 온 배정식, 서상천 마인드 강사들과 Andrew Primary School과 New Vibe Primary School에서 가진 특별 인성캠프에서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누구보다도 뜨겁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환영해 주었다.

▲ 다르에스살람 초등학교에서 인성교육 수업 중인 배정식, 서상천 한국 마인드 강사들
 
 
 
 
 

탄자니아 봉사자들이 만든 “Did you close up your heart? (네 마음을 닫았니?)”라는 인성교육 노래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에게 깊은 생각을 주며 마음을 여는 법을 가르치는 유익한 노래이다. 또한 인성교육 강연은 어릴 때부터 절제하는 마음을 훈련할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가장 진지하고 감명깊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에 대해 가르쳐주는 학교도 교재도 없는 탄자니아에서, 해외 여러 나라에서 온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마인드 교재를 통해 마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되었다. 또한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값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기사: 전희용 선교사/ 사진: 태국 한국 봉사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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