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새해 약속의 말씀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
[솔로몬제도] 새해 약속의 말씀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
  • 윤영현 기자
  • 승인 2018.02.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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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규 목사 초청 집회

2월 9일부터 11일 까지 솔로몬 제도 기쁜소식 호니아라 교회에서는 파푸아 뉴기니 집회에 이어진 일정으로, 전병규목사(기쁜소식 김해교회)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집회 전경

지난 1월, 김삼권 목사를 강사로 한 집회 이후로 연이은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 2년 전, 이현배 선교사와 존 후크 목사

이번 성경세미나는 2년 전 교회가 세워지기 전 뉴질랜드의 이현배 선교사가 솔로몬 제도에 전도여행을 왔을 때 처음 방문한 일반교회인 Global Harvest Church에서 열렸는데 그곳 목사님과 성도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경청했다. 이곳 솔로몬 제도에 교회가 세워진 후 다시 연결된 담임목사인 존 후크 목사는 복음을 듣고 기뻐했으며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뿐만 아니라 IYF와도 함께 일할 것을 크게 기대하였다.

▲ 존 후크 목사

 

강사목사는 마가복음 7장에 인간 안에서 나오는 것은 더러운 죄악뿐이며 그래서 악을 행할 수 밖에 없는 근본 죄인임과 이어 창세기 6장 5절의 항상 악할 뿐인 인간임을 선포하며 심판 받아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사람의 결국을 전한 후에 예수님께서 그런 우리에게 어떻게 십자가에 일하셨는지에 대한 복음을 증거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목사

 

둘째 날 오전에는 지난달 CLF 이후, 다시 한번 갖는 CLF시간이었는데 30여명 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였고 복음을 듣는 중에 연신 아멘하며 화답하였다.

▲ Christian Leaders Forum

  

저녁에는 창세기 45장의 요셉과 요셉의 형들의 마음의 차이를 전하면서 형들이 가지고 있는 불신으로 인해 17년 동안이나 불안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수 밖에 없었던 사단에게 속은 형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보여주었고 요셉의 마음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어떤 행위도 보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은혜로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확증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강사 목사

  

마지막 날에는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강사 목사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오전예배 이후에 IYF와 Global Harvest Church와 MOU 협약식을 가졌다.

▲ IYF와 Global Harvest Church와 MOU 협약을 맺었다.

이곳 교회의 많은 청소년들과 IYF와의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이 협약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곳은 교회뿐만 아니라 400명 가량되는 중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마인드강연, 한글, 건전댄스, 태권도 등을 가르칠 수 있다. 이 학교와 MOU협약을 통해 폭넓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 IYF와 Global Harvest Church와 MOU협약을 맺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나님은 집회, CLF, MOU협약식 등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셨다. 새해에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 복된 시간이었다.

▲ 교회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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