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5일 목요일, 타굼 시청 주관으로 '2018 IYF WORLD CAMP in TAGUM CITY'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8 필리핀 월드캠프는 4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 4일간 민다나오섬 타굼시 에너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청주관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타굼 시 알란(Allan) 시장이 직접 참가해 월드캠프를 유치한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IYF 필리핀 지부 사무총장 조기천 목사가 이번 월드캠프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타굼 시에서 IYF와 함께 열어갈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에는 시청 홀(Atrium Hall)에서 시청 주관으로 '2018 IYF WORLD CAMP in TAGUM CITY'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IYF 다바오 지부에서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지난 2017 DAVAO WORLD CAMP를 통해 연결된 DAVAO 교회 청년들과 함께 한국전통 부채춤, 태권도, 애한을 준비해 큰 호응을 받았다.
타굼 시는 이번 '2018 IYF WORLD CAMP in TAGUM CITY'를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여러 신문사와 방송국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타굼 시 월드캠프에는 총 9,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월드캠프에는 CLF와 함께 마약자수자 교육담당자 모임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1월 한국 진행팀이 월드캠프 준비 차 타굼 방문 때 IYF와 타굼 시청 간 맺은 MOA(Memorandum of Agreement) 이후 매일(월~금) 오전 교도소 안 마약범 마인드 교육과 매주 토요일 오전 마약자수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 타굼에서 마약 재소자들에게 마인드 강연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 매일 매주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많은 교회의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