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우리가 당신들과 함께 하고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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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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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에스살람 오순절연합회장 비숍 초청 김성훈 목사 주일 예배, CLF (크리스챤 리더연합) 탄자니아 목회자 집회, 오순절 교회에서 열린 청년 마인드 교육 복음 집회, 지속되는 주일 오전예배 초청으로 전해지는 복&

다르에스살람 오순절연합회장 비숍 초청 김성훈 목사 주일예배

2월 11일 일요일 오전 다르에스살람 오순절교회 기독교 연합회장 브루노 비숍의 초청으로 주일오전 1, 2부 예배에서 김성훈 목사가 전하는 복음이 크게 울려퍼졌다. 2017년 11월 다르에스살람 기독교 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김성훈 목사와 인사를 나눈 브루노 비숍은, 김성훈 목사 방문 소식에 흔쾌히 주일예배 강단을 내어주었다. 1부 예배 500여 명, 2부 예배 1000여 명의 교인들이 '예수님을 보내 우리를 구속하시고 아들로 삼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상속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복음과 함께 들었다.

▲ 다르에스살람 오순절연합기독교 회장 교회에서 주일 오전예배 설교를 하는 김성훈 목사와 통역하는 전희용 선교사
 
 

“1, 2부 예배에서 구속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순수하게 복음만 전하고 섬기는 당신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제 탄자니아에 오시면 언제든지 이 강단이 당신들 것입니다. 다르에스살람의 모든 오순절 교회의 문이 다 당신들 앞에 열려 있습니다!” (브루노 비숍, 축복의 강 교회)

▲ 초청받은 교회에서 스와힐리어로 찬양하는 한국, 중국, 태국 단기선교사들
▲ 브루노 비숍(왼쪽에서 두 번째)과 주일예배에 초청받은 김성훈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다르에스살람 CLF 목회자 집회

또한 주일 저녁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한국, 홍콩, 미국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함께 해왔던 카넴바 목사 교회에서 탄자니아 목회자 집회가 있었다. 2018년 3월 뉴욕과 7월 한국에서 열리는 CLF 행사에 함께하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그동안 CLF와 함께하며 복음의 깊은 교제를 나눴던 목회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간증과 말씀으로 마음을 나눴다.
 

▲ 다르에스살람 목회자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성훈 목사
 

“여러분, 마르틴 루터는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목회자들 모두가 교단과 교리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하면 탄자니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가 복음으로 뒤덮일 것입니다. 우리 함께 이 복음을 전파합시다!” (김성훈 목사 설교 중)

▲ 2018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려는 목회자들과

이 행사에는 올해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려는 리더급 목회자들과 한국에서 신앙과 목회 훈련을 받고자 하는 10여 명의 청년 목사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생각과 자기를 부인하고 말씀만을 믿는 신앙과 죄 사함에 이르는 회개를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에 감격해하며 훈련을 받고자 하는 목회자들이다.

▲ 한국, 홍콩, 미국 CLF에 참석했던 탄자니아 목회자들의 간증시간

“한국과 홍콩 그리고 미국에서 가진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가 얼마나 분명하게 깊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는 단체인지 확신했습니다. 또한, 생각을 내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신앙을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들에게도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CLF와 끝까지 함께하고픈 이유입니다.” (올네이션스 교회 카넴바 목사)

 

오순절 교회 (무히체 비숍 목회)에서 열린 청년 마인드 교육 복음 집회

▲ 마인드 교육 청년 복음집회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메시지를 전하는 김성훈 목사
 

 

▲ 무히체 비숍 교회에서 마인드 교육 집회를 통해 다양한 마인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월 10일 토요일 저녁 김성훈 목사 일행은 르완다, 부룬디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10월 서울대전도집회에 참석했던 무히체 비숍이 사역하는 음바갈라 교회로 향했다. 한국에서 종교의 벽을 넘어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마인드 교육’에 감명을 받은 무히체 비숍은 교회 청년들뿐 아니라 인근 무슬림 청년들에게도 마인드 교육을 들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본인은 치료 차 인도로 출국했지만 교회에 마인드 교육 청년 집회를 간곡히 부탁해 두었다. 300여 명의 청년들은 김성훈 목사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며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쉽게 마음에 받아들였다.

 

지속되는 CLF 목회자들의 주일예배 초청

▲ 탄자니아 교회 주일 오전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고성교회 정승종 목사
 

 

작년 한 해 CLF를 통해 초교파적으로 복음의 교제 안에 들어와 함께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주일예배에 초청받아 오고 있다. 부르는 곳에 다 갈 수 없어서 정말 애가 타는 마음이다. 탄자니아 기독교 교단의 청년 및 대학생 담당자 후루마 목사 또한 CLF 집회를 통해 올해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했다.
 

▲ 탄자니아 기독교 전국 청년 및 대학생들을 담당하는 후루마 목사와 김성훈 목사

탄자니아의 수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하고자 한다. 교파와 교리를 넘어 순수하고 분명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복음만을 외치는 변함없는 메시지가 그 이유이다.

▲ 미국 댈러스에서 가진 CLF 행사에 참석한 디모데 목사(가운데)와 초청받은 선교사들

기사: 전희용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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