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국가청소년위원회, 마인드 교육의 씨앗을 뿌리다
[네팔] 국가청소년위원회, 마인드 교육의 씨앗을 뿌리다
  • 강호진
  • 승인 2018.02.2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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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은 네팔 정부

2018년 2월23일 금요일 오후 네팔 카트만두의 United World Trade Center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National Youth Council)가 주최하는 75개 지역의 실무자 교육프로그램에 네팔IYF가 초청받아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23일 국가청소년위원회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을 실시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네팔 IYF는 한달 후인 2월 23일 다시 초청되어 강연을 하게 되었다.

▲ 한국의 멋을 알리는 태권무 공연

식전 행사로 17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의 멋을 알리는 태권무가 있었고 이러한 문화공연을 처음 접해보는 듯 신기해하며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느라 박수와 환호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였다.

▲ 강연을 하고 있는 박병길 지부장
▲ 마인드 강연에 열중 하는 사람들

 이어서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박병길 지부장은 이날 네팔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왜 마인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강연하였고,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강호진 지부장이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눈앞에 보이는 형편을 보면 문제고 절망이지만 관점을 바꿔서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주변의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리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 강연을 하고 있는 강호진 지부장과 경청하는 사람들

 강연을 들은 국가청소년 위원회 국장인 데브라즈 뻐우델은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IYF는 우리들에게 청소년들을 향한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오늘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흥미로워했고 호기심을 자극받았습니다, 그리고 IYF의 강연은 다른 강연과 아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 삶속에 일어나는 여러문제들을 해결 해 나가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IYF에 감사합니다.” 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 마인드 강연에 열중 하는 사람들

 “네팔 정부도 우리와 일하려고 하지?”라는 종의 음성으로 시작된 마인드 강연!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강연을 경청하며 들었고,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않고 서로 자신이 들은 강연을 이야기 하고 사진을 찍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강연을 들은 청소년 위원회 75개지역 실무자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마인드 강연을 들은 국가 청소년 위원회 지역 실무자들이 이제 IYF와 연결되어 네팔 전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머지않아 하나님의 은혜로 청소년부와의 MOU 체결,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네팔의 모든 청소년들의 마음이 변하여 밝아질 네팔의 미래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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