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늘 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미국] 오늘 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 조항주
  • 승인 2018.03.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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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에서의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지난 3일(토) 퀸즈 퍼스트폰 하나님의 교회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6번째 부활절 칸타타가 열렸다. 

 
부활절 공연 중 
부활절 공연 중 
부활절 공연 중 

퀸즈 퍼스트본 하나님의 교회는 자메이카 이민자들로 이루워진 교회이다. 미국은 이민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이지만, 이민자들 마음에는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미국에서 받았던 차별로 마음에 상처가 가득했다. 그들이 교회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마음에 위로를 얻기 위해서지만 그들 마음에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는 없었다. 

이날 이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자메이카 이민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평안을 주기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교회를 찾았다. 

공연 중 눈물을 흘리는 관객 
공연에 눈물을 흘리는 관객 
박수를 치는 관객 
박수를 치는 관객들 

공연은 너무나도 성공적이었다. 특히 합창단이 마지막 곡을 부를 때는 모든 관객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이날 박방원 목사는 전갈에 물린 최요환 전도사의 간증과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박방원 목사를 환영해주는 관객들 
말씀을 전하는 박방원 목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영원히 의롭게 했어. 내가 너의 죄를 영원히 씻었어. 그리고 내가 너에게 영원한 속죄를 주었어." 

말씀을 듣는 관객 
말씀을 듣는 관객 
말씀을 듣는 관객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도중 영원한 속죄를 받았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해하고, 웃고, 즐거워했다. 

세멘사 화이트 

"오늘 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가져다주는 이 공연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곳의 모든 사람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 쉽게 예수님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음악과 연기와 효과 등이 완벽히 어우러져서 마치 내가 그곳에 있다 싶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햄버거만 사주고 음료수는 아이들에게 내게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영원히 지불했다는 예화가 마음에 남습니다." (세멘사 화이트)

엘리사 말선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절망에 빠진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온 장면이 마치 저에게 오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전갈에 쏘인 학생이 아무것도 한 것 없었지만 오직 말씀만을 받아들인 예화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우리는 영원한 속죄를 입었고 그것이 영원하기 때문에 나의 죄는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아멘!" (엘리사 말선)

씨씨얼 힐튼 

"공연 내내 울었던 것 같아요. 특히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무한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흰옷 입고 다시 나타난 예수님이 "내가 다시 온다 했지" 라고 말하셨을 때 정말 오마이 갓! 감동이었습니다. 박방원 목사님은 전갈 이야기와 여러 성결구절을 통해 우리에게 이미 죄가 없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심플하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었고 그래서 우리 죄가 용서됐고 영원히 씻어졌습니다. 우리는 새 것이 되었습니다. 아멘!" (씨씨얼 힐튼)

합창단은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행복해한다. 부활절 콘서트 투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가장 아름답게 노래할 수 있다. 합창단을 지켜주시고 뉴욕교회를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다. 

글 | 조항주 
사진 |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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