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수님의 십자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예수님의 십자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 이보배
  • 승인 2018.03.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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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넷째날 소식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CLF가 열리고 있는 뉴욕 헌팅턴의 마하나임 학교에 넷째 날 아침이 밝았다. 3월에 내린 눈으로 뉴욕이 온통 새하얗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이사야 1장 18절)” 매일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듣는 목회자들이 흰 눈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해했다.

아침식사 후 흰눈이 내린 마하나임 캠퍼스 일대를 산책하는 목회자들. 함께 흰 눈을 만지며 한 껏 즐거워한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말할 수 없는 기쁨, 행복, 감사를 부어주셔서 죄에서 벗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CLF 목회자 개개인에게도 일어나고 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간음 하지마’는 율법이 하는 방식이고 예수님은 행복, 평안, 감사를 넘치게 해서 음란이나 미움이나 악이나 그런 것이 머물 수 없도록 하십니다. 성령이 들어와서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고, 평안을 주고 능력을 주면, 육체의 소욕을 버리는 게 너무너무 쉬운 겁니다. 진짜 예수님이 여러분 마음에 들어와 자리 잡으면,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삽니다.” -박옥수 목사 오전 강연 중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고 우리의 주인으로 일하시길 원한다. 하나님은 죄 많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실 계획을 이미 갖고 계셨다. 그 마음을 만난 목회자들은 이제 눈을 주변으로 돌리고 있다.

점심시간 이후나 쉬는 시간을 활용해 부스를 둘러보는 목회자들. 마인드강연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청년 단기선교 부스를 방문한 목회자.
식사 후 테이블마다 성경을 펴고 교제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우리 생각이 아닌 말씀이 뭐라고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성경을 두고 교제하는 목회자들

워싱턴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 목사는 자신의 성도들과 함께 일요일 오전예배를 함께 드리기 위해 워싱턴교회로 찾아오기로 했다. 각종 모임활동을 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제 교회로 돌아가면 ‘내 가르침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목회자들이 CLF에 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프라노 최혜미, 바리톤 오바울의 듀엣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이수연의 듀엣

넷째 날 마하나임 오디토리움은 ‘부활’의 찬송으로 가득 찼다. 바리톤 박경수의 독창 'Dying with Jesus(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트럼펫 솔로 트럼페터 한선교와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I serve a risen savior(다시 사신 구세주)',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오바울의 듀엣, 소프라노 이수연과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듀엣이 이어졌다.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 'The love of God(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특히, 이날 오전에 미국에 도착한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이 ‘The love of God(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장르로 노래를 소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합창단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찬송가를 부를 때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부활절 칸타타'는 35개국 1000여 명의 목회자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은 단원들이 6년 전 뉴욕에 모여 성경을 두고 많은 시간을 공부하며 만들었다. 때문에 공연을 보고 있으면 성경의 장면 속으로 실제로 들어가는 듯하다. 공연은 대제사장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팔아넘기는 유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대제사장에게 예수를 넘기려는 가룟 유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와 제자들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신지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본디오 빌라도를 향해 소리친다. 피투성이가 돼서 십자가를 지고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객석을 지나 십자가에 못 박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목회자들 또한 눈물을 흘리며 아파했다.

십자가형 전 채찍을 맞으시는 주님
목회자들 사이를 지나가는 십자가를 진 예수
머리에는 가시관이, 두 손과 발에는 못이 박힌 예수.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3일 만에 되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가 환한 빛과 함께 무덤에서 깨어나자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환호성이 객석에 가득했다.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느니라.'
부활하신 후 베드르와 제자들을 찾아가신 예수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하리라'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와 제자들을 찾아가셨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환호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받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샤릴 얼트 발커 목사 겸 학교장 / 미국 뉴욕 브룩클린

샤릴 얼트 발커 목사 겸 학교장

"동역자를 연결해달라고 기도 중에 마침 기쁜소식선교회 뉴욕교회 선교사가 우리 교회에 CLF를 초청하러 왔었습니다. 그의 초청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내가 궁금했던 것을 명쾌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오늘 칸타타 역시 갈보리의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그의 보혈로 인해 내가 의로워졌고 다시는 죄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됐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탄야 섬너 브라운 비숍 / 미국 애틀랜타 국제하나님성당

탄야 섬너 브라운 비숍 "우리를 그렇게 구원해주셨습니다"

"온 세상에서 많은 것을 봤지만 칸타타하고는 비교가 안 되지요. 그리고 이번이 이제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맞으시고, 영화가 많이 생각나는데요. 이게 더 실감이 나고 실시간이어서, 당장 무대로 달려가서 예수님을 구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꼈는데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찬양해야지요, 감사하게도 우리를 그렇게 구원해주셨습니다."
 

엘리아나 베넷 목사 /엠바하도레스 데 크리스토 워싱턴

엘리아나 베넷 목사 "다른 목회자들도 이 CLF를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목회자분들도 CLF에 같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부활절 칸타타에 '부활'이 너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아니어도 이 공연들을 보면서 예수님에게로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해서 이런 일을 하셨으면 좋겠고. CLF 1주차가 내일이 마지막이지만 일주일 동안 목사님들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하는 동안 다른 분들도 초대해 같이하고 싶었습니다."

박옥수 목사 "지난 55년간 예수님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내가 슬플 때도 어려울 때도 기쁠 때도 행복 할 때도 늘 주님은 함께하셨습니다.주님 앞으로 우리가 가게 될 그날까지 함께합시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시작된 계획이고 이는 곧 죄악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한 새로운 피조물로, 예수님이 새 마음을 주시고 기쁨과 감사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목회자들

"우리가 아무것도 안했지만, 예수님은 우리 모든 죄를 눈처럼 씻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2천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죄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죄가 씻어지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예수님은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롭다 하셨습니다. 이제 전세계 목회자들이 마음을 함께해서 가장 중요한 사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하지 않았는 사실을 같이 외칩시다. 주님은 절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죄를 완벽하게 씻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는 우리의 죄를 범함을 인하여 내어줌이 되고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계십니다. 오늘 부활절 칸타타로 어떻게 예수님이 살아나셨는지 보았습니다. 제가 그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알리 목사 & 사피아 사모 / 캐나다 몬트리올 애센셜교회

알리 목사, 사피아 사모 "믿음에 대해 교제하는 사람들을 찾았다는 게 너무나 기쁩니다"

"CLF에 와서 믿음에 대해 교제하는 사람들을 찾았다는 게 너무나 기쁩니다. 오랫동안 여러 교회를 찾아다녔는데 그 어디에도 믿음을 가르쳐주는 사람이나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CLF는 예수님께서 내 모든 죄를 단번에 십자가에 지고 가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기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모든 삶은 육에 속해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께서 그것도 다 십자가에서 단번에 이루셨습니다."
 

루시아 카게니 비숍 / 케냐

루시아 카게니 비숍 "기통가 목사님 추천으로 CLF를 왔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의롭습니다."

"복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케냐에서 21개의 교회를 관리합니다. 또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말라위 등에 7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기통가 목사님이 추천해 주셔서 CLF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한국도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 중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부분에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습니다. 내가 죄인이 아닌 이유와 내가 죄의 용서를 더 이상 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저를 의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무엇을 하든 무엇을 말하든 저는 거룩하고 의롭습니다. 전에는 제가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전 의로워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의가 되셨습니다."
 

엘리오모라 / 쿠바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하여금 그 피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인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했습니다. 오직 그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해서 그 일을 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각기 다른 국가의 목회자들이 CLF를 통해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 죄가 사해진 것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그동안 우리의 생각을 따라서 살았던 삶이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면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기뻐하고 담대하십시오”라며 격려했다.